세 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맛집)

며칠전 간장게장을 담궈서 몇마리 가져다준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맛나게 먹었다며... 고마움의 표시로 게 몇마리 사서 가져간다고... 낮에 딸린넘까지 달고 와서 꽃게 열댓마리를 건네준다. 담궈놓은 간장게장은 점심 먹으면서 조지고... 다시 한통 이빠이 담궈놓는다.. 간장통에 들어..

아빠가 만드는.....나들이 도시락.. 나들이 도시락 쌉니다... 소고기 데리야끼소스 쌈밥,깻잎 쌈밥,햄 쌈밥,블루베리소스 유부초밥... 계란말이는 일본식 초밥용 계란말이와 한국식 시금치,당근,어묵볶음을 넣어서 .............. 과일꼬치는 방울토마토,바나나로 색감을 정리..~~~ 당근도 국화?..

토요일.... 새벽 부터 분주 합니다.. 꼬맹이들 챙기고... 지난달... 띵동하는 벨 소리에... 오토바이 택배요!!! ..... 친한 동상이 직접 만든 밑 반찬을 택배로 보내왔습니다.. 가이바시,소시지 볶음,멸치볶음,깻잎,메츄리알 장조림... 너무 만나게 먹었던지라... 고맙기도해서... 토요일 근무한..

며칠전 담아 놓았던 간장 게장을 개봉했습니다.. 스피드 간장게장.... 토요일 세남자 점심 때려줍니다....ㅋ 작년에는 약간 심심하게 되어서 이번에는 간장을 조금 더 넣었더니... 약간 짬짜름합니다.. 레몬맛도 나고... 비린맛은 없습니다.. 작은 꼬맹이 간장게장 간만에 흡입한다고 좋아라..

유부 만두를 만들고 남은 만두소를 이용한 요리... 라이스 페이퍼 튀김 만두 입니다.. 유부 만두 만들고 남은 만두소... 미지근한 물과 라이스 페이퍼준비... 라이스 페이퍼를 깔고... 만두소를 올리고... 말아줍니다... 둥글게.... 말아놓은 라이스 페이퍼 만두.... 튀김 가루 준비하고... 옷을 ..

아빠 ....낼...토요 휴업일인데... 맛있는것 먹고 싶다는 작은 꼬맹이 전화... 요즘 잠을 못자서 피곤하지만... 학원에서 저녁 수업을 마치고 올 꼬맹이들을 위한 저녁준비를 위해서 마트로 갑니다.. 유부를 좋아하는 녀석들을 위해서 유부 초밥을 할까 하다가... 정말 몇년만에 유부만두로 ..

한동안 구차니즘과 스트레스로 대충 먹었는데.. 간만에 시장도 보고 동태탕을 끓여 먹을 요량으로... 오늘 저녁은 꽃게 동태 알탕이다... 오늘 새벽에 자연 해동해 놓은 대구알과 동태알... 대구 고니와 동태도 자연해동하려고 꺼내 놓았다... 자연 해동된 상태.. 냉동 생선이나 알은 자연해..

입맛도 없고 해서 맛난걸 해먹을 요량으로... 저녁 준비를 위해서 홈플러스에 들렸다.. 꽃게...동지나..일명 톱밥 꽃게...4~~5마리가 8,800원 올해 서해안 꽃게가 터지면서 동지나 꽃게(남해쪽)는 물량이 많이 남아돌아서인지... 냉동을 시켜 놓은듯 하다. 서비가 가끔 자체적으로 스피드하게 ..

요즘 요리하는거 구차니즘으로.... 간단하게... 크라제버거 비프스테이크로... 밥하기 싫을때....가끔 해 먹는... 먹을만하다.. 밥통에 조금 남아 있던 밥.... 냉장고에 뒹굴던 크래미살 밥에 올리고... 김자반도 곁들여서.... 계란 올려주공.... 음료수는 알로에 쥬스... 느끼함을 달래줄 피클도..

작은 꼬맹이가 먹고 싶다는 김치찌개 간만에 구차니즘을 접고 ...... 저녁메뉴 확정.... 일이있어서...점심약속.... 점심을 먹으면서 날씨도 덥고 기분도 그러해서 생맥주 2잔 먹어줬다.... 맥주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조금은 속이 시원했던... 친한 동상이 보태준 갈치...엥벌이...ㅋ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