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엥벌이 저녁식사....

서비야 2012. 4. 9. 23:37

작은 꼬맹이가 먹고 싶다는 김치찌개 간만에 구차니즘을 접고 ......

저녁메뉴 확정....

 

일이있어서...점심약속....

점심을 먹으면서  날씨도 덥고 기분도 그러해서 생맥주 2잔 먹어줬다....

 맥주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조금은 속이 시원했던...

 친한 동상이 보태준 갈치...엥벌이...ㅋ

 밀가루옷 입혀서 구워준다...

 친한 동상에게 얻어온 2년 묵은 묵은지로 끓인 김치찌개...엥벌이...ㅋ

 주말에 먹다가 남은 삼겹살도 넣고 푸욱 끓여준다...

 주말에 동상이 사와서 먹다 남은 상추와 신선초....엥벌이...ㅋ

 구차니즘으로 삶은 계란도 달인 간장에...

 저번주에 먹다 남은 샐러리....아직 싱싱하다....

늦은 저녁......꼬맹이와의 식사는 항상,......

 김치찌개에 넣은 삼겹살도 이리 싸서 먹어준다...

 꼬맹이 갈치뼈 발라주고....

 후식은 주말에 사와서 쳐박아둔 딸기와 오렌지...

주말에  친한 동상이 사온 아수크림.....엥벌이...ㅋㅋ

 

있는 재료로 만든 저녁 식사....엥벌이다....출처를 따지문....ㅋㅋㅋ

요즘 음식하기...참!!!! 구차니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