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맛집)

일요일 저녁은 어묵 한봉지로 차리는 허접하지만 행복한 밥상입니다.^^ 찬꺼리를 사러 동네 수퍼에 갔는데 지갑을 확인해보니 달랑 5,000원짜리 한장과 천원짜리 두장..ㅠㅠ. 주머니에 동전 600원... 마땅히 살만한것도 없고....어묵이 세일중이라서 2,980원을 주고 어묵 한봉지만 달랑 사들고..

목요일 저녁...!! 어묵 한봉지 사다가 차리는 밥상..^^ 어묵 한봉지로 아빠가 차리는 밥상...!! 마트에서 사온 어묵 한봉지...^^ 요즘 어묵봉지에는 스프가 들어 있어서 간편한...^^ 스프 넣고 끓이다가 당면을 조금 넣어줍니다...^^ 당면이 익으면 잘라놓은 어묵 넣어주고...ㅎ 계란도 삶아줍니..

비내리는 화요일 저녁...^^ 꼬맹이들 저녁은 오무라이스를 준비해 주고..^^ 비도 오고 한잔 하자는 지인의 전화에...^^ 비오는날은 따스한 국물이 필수..^^!! 한번 가보고 싶던 문레동 닭장이라는 닭 전문 요리집으로 약속을 잡습니다.^^ 문래동 GS 홈쇼핑건물...국민은행 왼편 골목..^^직진해서..

토요일 저녁.... 장을 보러 갔더니 정말 겁나는 물가.....ㅠㅠ 지갑에는 현찰도 없고...ㅠㅠ 어묵 한봉 사고... 미리 만들어서 냉동고에 저장중인 유부 주머니도 꺼내서....^^ 어묵탕을 끓입니다.^^ 육수내는거 구차니즘인데 간단히 스프로 해결...ㅎ 곤약도 들어 있어서 간편..ㅎ 날 잡아서 많..

오늘도 여전히 추운 토요일 저녁......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중에는 아마도 어묵 꼬치만한게 없는.....ㅎ 다시멸치와 무를 넣고 육수를 우립니다..^^ 간장으로 간하고...^^ 어묵을 꼬치에 끼워서 준비하고 오늘은 색다르게 볶아 먹는 우엉 어묵을 준비 합니다.^^... 육수가 우려지면 멸치 ..

오늘은 간단하게 곤약을 넣은 어묵국과 생선구이로 저녁을 먹습니다..^^ 식감 좋은 곤약...ㅎ 곤약과 어묵.... 내일은 캠핑을 가기 때문에 어묵 꼬치를 만들어서 준비해 놓고.... 곤약과 어묵을 꼬치에 끼워서... 캠핑 가서 먹을 꼬치 준비..^^ 남은 곤약과 어묵을 냄비에 넣고.... 어묵에 포함..

여섯번째 캠핑 두번째날.... 먹으러 온건지...ㅋㅋㅋ 캠핑은 먹는 재미이기도 하다..ㅋㅋ 고요한 아침... 아침,저녁은 가을이 실감난다...^^ 모닝커피 한잔 하고.. 새벽 안개... 어제 못한 설거지... 건조 시켜 놓고... 아침은 떡국,.,,, 간단히 소고기 다시다.. 김 부셔서... 김가루 넣고.. 어묵 잘..

두 번째 캠핑... 저녁은 캠핑의 꽃......장작구이...ㅎ 다양하게 먹어볼 요량으로 조금씩.....준비.....한 재료들... 이번에간 캠핑장에서는 산속이라서 나무 가지들이 너무 많았던.....ㅎ 나무가지들을 모아서 숯을 만듭니다.. 일명 장작구이...ㅎ 숯이 만들어 지고... 편안한 복장으로 앉아서 ..

화요일 저녁은 비도 내리고... 따스한 국물이 생각나는... 어묵탕으로 세남자 저녁을 먹습니다.. 우선 무를 넣고.. 전자렌지용 계란찜기에 계란도.... 전자렌지에 돌려주시공.. 다시마도 넣고,,,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공... 사온 어묵에 포함되어 있는 스프.. 아마도 멸치 다시다......

어제 저녁은 어묵을 사다가..... 버섯,어묵국을 끓입니다.. 멸치,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육수만 따로.... 무에 간장을 넣고 ... 색을 입히면서 볶다가 다진마늘.. 소금 넣고... 우려낸 육수 부어줍니다.. 오늘 어묵은 데쳐낼 필요없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어묵...^^ 보기에도 맛나당..ㅎ 어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