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마요 김밥과 버섯 어묵국...아빠가 차리는 밥상

어제 저녁은 어묵을 사다가.....

 버섯,어묵국을 끓입니다..

 멸치,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육수만 따로....

 무에 간장을 넣고 ...

 색을 입히면서 볶다가 다진마늘..

 소금 넣고...

 우려낸 육수 부어줍니다..

 오늘 어묵은 데쳐낼 필요없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어묵...^^

 보기에도 맛나당..ㅎ

 어묵을 넣고....

맛타리 버섯 넣고....

 파 넣고....

 끓으면 정종 한수저 넣고.....

 완성..

 소면이나 우동사리 넣어 먹어도 맛나는.....^^

 삶은 달걀 올리고...

 김가루와 후추,통깨 올리고...

 먹어주기....

 이번에는 치킨 마요 김밥...

 며칠전  옥돌구이 닭 먹고 남은 가슴살과 남긴 부위들  살 잘 발라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여기에 마요네즈,돈까스소스를 넣고 버무려서.....일명,한솥 도시락 치킨마요버전...또는 삼각 김밥....치킨마요 버전....ㅎ

 참기름과 통깨..소금으로 간한 밥을 김에 올리고...치킨마요 올리고...

 그냥 먹어도 맛나는 치킨마요....밥에 비벼 먹어도 맛나요..ㅎ

 돈까스 소스는 참깨가 들어가 있는 돈까스 소스를 쓰시면 더 맛나다는...

 참기름 통깨....뿌려주고...

 세남자 한줄씩....

 맛난 치킨마요 김밥...

 간단한 김밥...

 어제 담군 오이 소박이...

 같이 먹어줍니다..

 김밥과...

 상큼하고 시원한 오이지...

 오이 소박이는 꼬맹이들 때문에 덜 맵게 했는데....

 그래도...입맛 살려줍니다..

 촉촉하면서 달콤한 치킨마요 김밥...

어묵도 간장 찍어서 먹어주공...

 

아빠가 차려주는 밥상,

세남자의 저녁 식사......^^맛나게 먹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