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맛집)

오늘 저녁은 작은 꼬맹이와 연희동에 갈 일이 있어서 ......^^ 연희동..홍제천 근처에 있는 나주 곰탕집...^^ 근처에 사는 친한 동생도 꼬맹이 달고 나오라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습니다.^^ 작은 꼬맹이가 먹고 싶다던 떡갈비..^^ 간만에 나주 곰탕으로 저녁을..^^ 믿음이 가는....^^ 곰탕 6,000원....

가끔....얼얼하게 매운게 먹고 싶을때.,... 사다가 먹는 김밥집.... 토요일 아침...갑자기 땡기는 ....사러 갑니다...^^ 워낙 김밥집들이 난립하고 있는 요즘...... 김밥의 차원이 다른...... 명품 깁밥... 가게는 조그마하지만... 얼추 중소기업 매출?>>>!!! 나란히 앉아서 김밥 마는 아주머니..

어제 저녁.... 늦은 점심을 먹어서 저녁은 두 꼬맹이만 삼치까스를 해주고... 9시반에 걸려온 전화... 비도 오는데 한잔하자는 친한 동생의 전화... 연희동에서 요즘 뜬다는 꼬치집으로 약속을 잡고 가는중... 꼬치집은 자리가 없다고.ㅠㅠ 야!!~~그럼 내 단골집 띵하우로 와라...ㅎ 저렴한 가..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 소반... 토요일 저녁...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예약을 하고 찾아간곳.... 가정 주택을 개조해서인지...일단 편안한 외관.... 점심,저녁으로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에 좋은 메뉴들... 처가집에 방문한듯...ㅋ 번잡하고 시끄럽지 않은 주택가에...위치해서.. 더 편..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친한 동생에게서 걸려온 전화..월급 타서 한잔 산다는.... 정말 맛난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 익히 소문으로만 듣던 집이다.... 연희동 성산회관 옆 골목에서 바로 보인다... 사실 서비는 동태찜은 별로 안 좋아한다.. 아니,,,,어찌보면 정말 맛난 집..

아침 부터 비릿한게 묵고 싶고, 손맛나는 반찬이 땡기는... 백만년만에 한때 자주 가던 할머니네.....달려줍니다... 사실 연남동에서 20년이상을 살았기에.... 이 동네는 서비 손 바닥..... 기사 식당도 많고.... 변함없는 외관... 달랑 한가지 메뉴... 들기름에 버무린 나물......시골 할머니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