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맛집) 연희 소반....처가집에서 대접받는것 같은 식사를 할수 있는 맛집...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 소반...

토요일 저녁...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예약을 하고 찾아간곳....

 가정 주택을 개조해서인지...일단  편안한 외관....

 점심,저녁으로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에 좋은 메뉴들...

  처가집에 방문한듯...ㅋ

  번잡하고 시끄럽지 않은  주택가에...위치해서..

  더 편안한...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부담 없는....

 단독 주택이라서...입구 부터 편안하다...

 친구집에 식사하러 가는 그런...분위기...

 입구다...

 2층에도  ....?...

 1층 방...

 1층 방..

 입구에 바로 보이는 주방...

 미리 예약해서 창가 자리로...

 주전자 이쁘당....

 주인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쟈스민차 같은데?.....!

 더운 날씨에 일단 한잔씩 말아주공...

 기본찬...비교적 깔끔하다...

                         모듬 보쌈 세트..구성이 좋다...

                         친목 모임이나 4~5명 정도의 인원이 조용하게 집안에서  가정식으로 식사하는것 같은 메뉴에 구성이다..

                         샤브샤브...이 메뉴 하는곳은 워낙 많으니.....일단..패스...

                          메뉴판....가격 착하다...

                          구성도 좋고...

                         이집 갈비찜 포장해서 먹어보고...

                         방문은 처음인데...

                         고추 갈비찜..이거 맛나다...

                         갈비찜 매운 다대기...칭찬해 줄만한....진짜 맛나다...

                         평범한 한식...

                         집에서 손님 접대시 차릴수 있는 그런 가정식 메뉴...

                         친근한....ㅎ

                         단품인..소반 보쌈보다 보쌈 세트 메뉴가 구성이 좋은것 같다...

                          샤브  칼국수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 순서..ㅎ

                         막걸리도 있고....

 고추 갈비찜...

 그린 홍합도 있고...당면이 굵은 당면이라서 식감이 좋다....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보쌈 구성....

 홍어무침도 맛나고...수육도  냄새 없이 잘 삶아진듯...

 초밥?.....ㅎ...

 홍어무침 주금 더 청했더니...한접시 써비스로 주신다...

 인심도 후한편....

 초밥은 ?....돼지 수육 얇게 썰어서 올려주었으면 더 좋았을수도.......

 홍어 얹어서 먹어주었다...

 도토리묵....평범하지만 탱글탱글하다...

 보쌈 김치도 손맛이 느껴진다..

 수욱은 적당히 기름도 있고.....

 부드럽다..

 홍어와 돼지수육 이렇게 싸서 초밥 먹어주공...

 은근 별미...^^

 갈비찜이 끓는다..

 대박.!!!.....도토리 해물 파전.....

 도토리전이나 해물 파전은 먹어보았지만....

 도토리를 넣은 해물 파전은 첨이다..

 아이디어 너무 좋은듯..!!!!!.

 도토리 때문인지..식감이 정말 좋다...

 전문가의 솜씨가 느껴지는  도토리 해물 파전.......!! 

 처가집에서 대접받으며 식사하는 그런 분위기에 음식들이다...

 갈비찜 3인분.,..보쌈세트를 시켜서 6명이 배부르게 먹었다...

 홍어무침.....막걸리에 빨아서 무친것 같다...

 깊이가 느껴지는 맛.... 

 갈비도 기름없이 살코기가 실하다...

 부드럽고...

 고추 갈비찜 먹고...

 당면 사리 추가....굵은 당면이 진짜 별미다...

 보쌈 세트에 보함되어 있는 칼국수....면발이 쫄깃.....^^

 정말 만족스러웠던 식사...

 가정집에서 가정식 식사로 초대받아서 식사한것 같은....편안함이..

 비오는날이나 눈오는날.... 운치 있게 한잔 하면 좋을것 같은...

 겨울에 이곳에서 고구마 구워 먹으면 좋을듯....

 커피한잔 하면서...ㅎ

 부부가 운영하는듯 보였는데...

 두분다 너무 친절하시다...

 이층도 식당인지?..아니면 가정집으로 쓰시는지?...

 여하튼 편안한 식당이다..

                         어둠이 내리니 더 운치 있는....

 

                        개인적으로 인사동이나 여타 한정식 집에서 그렇고 그런 한식 메뉴로 구성된 정식을 먹느니..

                        실속 있고 착한 가격에 보쌈이나 갈비찜 같은 대표 메뉴로 식사하면서 가격또한 착한....

 

                        그리고 마당있는 친구집이나 처가집에 가서 손맛 나는 가정식 식사를 하는것 같은 편안함이  자주 찾을것 같은 식당이다......

                        대접받으며 식사하는 기분...

                        계산후....식구나 친한 지인에게 인사하듯...너무 잘 먹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되는 그런  친근함과 편안함이 전해지는 맛집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