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14

대충 주말 점심 차려 먹기...아빠의 김치찌개 허접 밥상....

토요일....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급하게 배고프다는 꼬맹이들을 위해서... 김치찌개를 끓입니다.. 다행히 묵은 김치 한포기가 있어서.... 묵은 김치는 다른 양념이 필요 없다는거...ㅎ 김치국물이 양념장이 되는..^^ 조금 물러질 정도로 김치가 익으면 돼지고기를 넣어줍니다... 처음 부터 ..

돼지 냄새 확실히 잡는 삼겹살 수육....아빠가 만드는 보쌈 요리...

일요일 점심... 작은 꼬맹이가 월요일 시험 이라서 학원 보충....후 귀가... 맛난 점심을 준비 합니다.. 아침을 간단히 고구마로 해결해서.... 삼겹살 한덩이 사다가 수육을 만듭니다... 삼겹 한덩이... 삼등분해서 냄비로 .... 커피와 된장 풀고... 통마늘 넣고 생강 넣고.... 양파는 껍질채... 소..

형편없는 삼합이지만 ...잘 생긴 사장님과 친절함에 용서가 되는집....만복 국수집 문래점.

친한 동상이 한잔하자는 말에.... 원래는 일식 정식을 먹으러 가려했지만... 만석이라서...ㅠㅠ 근처 삼합집으로 장소 변경....^^ 동네에 생긴지는 조금 된집이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곳.... 홍어가 땡겨서.....ㅎ 홍대 만복 국수집에서 삼합을 맛나게 먹은 기억으로.... 찾아간 만복 국수집..

묵은지 햄 김치찌개....아빠가 차리는 밥상..

올 겨울 김장 김치.... 몇 포기 남았는데 시큼하다...ㅠ 오늘은 두 꼬맹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로 ... 늦은 저녁을 먹는다... 저녁 9시..ㅠㅠ 묵은지?>!!!...ㅎ 두 포기.. 두 꼬맹이는 김치찌개도 푸욱 익힌 흐믈한 김치찌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많은 양을 끓여서 조금씩 봉지에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