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김장 김치....
몇 포기 남았는데 시큼하다...ㅠ
오늘은 두 꼬맹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로 ... 늦은 저녁을 먹는다...
저녁 9시..ㅠㅠ
묵은지?>!!!...ㅎ
두 포기..
두 꼬맹이는 김치찌개도 푸욱 익힌 흐믈한 김치찌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많은 양을 끓여서 조금씩 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그때,그때 바로 꺼내서 빠르게 돼지고기도 넣고,참치도 넣고,햄도 넣어서 끓여 먹곤한다..
큰 냄비에서 김치가 어느정도 물러지면...
적당량을 뚝배기에 담고..
큰 냄비의 김치국물을 뚝배기에 담고....
양파,다진마늘,고추가루만 넣어서..
전라도 김치라서 다른 양념이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양념은 김치국물뿐..ㅎ
오늘은 햄 조금 넣고...
두부도 넣고..
파도 넣고...
약한 불에서 바글,바글....^^
완성...
김치찌개에는 꼭 계란말이나 계란찜이 있어야만 될것 같은.....ㅋ
그리고 김도....ㅎ
오늘은 간단히 치즈만 넣어서...
계란말이 완성...
꼬맹이들 먹기좋게 잘라서...케찹과 돈까스 소스....뿌려서...
계란말이..
김도 있어야할것 같은...ㅎ
맛나는 김치찌개....ㅎ
꼬맹이들도 맛나게..
특히, 큰 꼬맹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이 녀석은 돼지고기 넣은걸 좋아한다...ㅎ
큰 냄비에서 푸욱 익어서 흐물 거리는 김치찌개는 ...
적당량 봉지에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
조만간 한봉지는 돼지고기 사다가 바로 끓여서 먹어줄듯.....
이상, 아빠가 차리는 밥상....^^
'아빠가 만드는 요리 > 실생활 한접시요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날 먹어주는 게향 첨가살?..칼국수.... (0) | 2012.08.15 |
---|---|
밥하기 싫어서 대충 사다먹은 돈까스.....아빠가 차리는 밥상. (0) | 2012.08.15 |
업그레이드 오징어 짬뽕라면.. (0) | 2012.08.13 |
망원 한강 수영장(2)...먹으러간 걸까?수영하러 간걸까?ㅎ (0) | 2012.08.12 |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터콘 덮밥....아빠의 요리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