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맛집)

오늘 저녁은 작은 꼬맹이와 연희동에 갈 일이 있어서 ......^^ 연희동..홍제천 근처에 있는 나주 곰탕집...^^ 근처에 사는 친한 동생도 꼬맹이 달고 나오라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습니다.^^ 작은 꼬맹이가 먹고 싶다던 떡갈비..^^ 간만에 나주 곰탕으로 저녁을..^^ 믿음이 가는....^^ 곰탕 6,000원....

오늘 저녁은 어제 먹고 남은 아빠가 만든 보양식을 먹습니다...^^ 사골 국물에...스지 사태를 넣고 우린...보양식.. 냄비에 담아서 냉장 보관을 했더니... 이렇게 젤리같은...^^ 끓입니다... 한그릇씩....^^ 큰 꼬맹이는 학원에서 늦게 끝나는 관계로 작은 꼬맹이와 아빠가 먼저 식사를 합니다.^^..

겨울.... 이맘때 한,두번은 끓여먹는 곰탕... 꼬맹이들을 위해서 사골 곰탕을 끓입니다..^^ 요즘 한우 사골 세일하는곳이 많습니다...^^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 반 나절 정도 찬물에 담궈 놓습니다..^^ 핏기가 우러나오면... 씻어서 초벌로 끓여줍니다... 남은 핏물과 불순물들이 나옵니..

토요일 남이섬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 큰 꼬맹이가 먹고 싶다던 설렁탕을 먹으러 갑니다... 사실.....이대에서 신촌으로 넘어가는 골목에 깨진 돌그릇에 담백한 설렁탕이 생각이 나서 찾아갔는데.... 그 신촌 설렁탕은 없어지고.... 너무 오래전 가고는 못갔던....ㅠㅠ 신촌 ..

다음주는 큰 꼬맹이 시험주간... 아침 부터 학원 보충으로 바쁜 녀석이다.. 오늘 저녁은 시험기간...힘좀 내라고 닭 곰탕으로 저녁을 먹는다... 간단한... 닭 곰탕 재료들.. 닭다리를 소주를 약간 넣고 한번 끓여낸다.. 살짝 데쳐진 닭다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통마늘 넣고... 어느정도 닭다리..

휴가를 마치고 양평에 들렸다가 집으로 가던중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곳 입니다... 뽀오얀 육수... 무릎 도가니탕 세일중.... 식사후 커피 마시기 좋은... 본관으로 들어 갑니다.. 냉면에 숯불고기.... 이런 구성은 요즘 너무 흔하죠...ㅎ 가격은 적당합니다... 선지 해장국 이것도 맛날듯.. 진..

미리 블러그에 올린... 단호박 해물찜과 같이 닭곰탕도 끓여서 먹었다.... 삼계탕보다 깔끔하면서 입맛 당기는......닭곰탕.. 작은 넘으로 닭 두마리...우선 한번 삶아주공... 한번 삶아서 건져낸후에 .... 토박을 내고 ,기름과 지방을 잘라내고 다시 물을 부어서 끓인다.. 무를 넣고.... 끓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