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닭곰탕....

서비야 2012. 4. 25. 15:23

미리  블러그에 올린...

단호박 해물찜과 같이 닭곰탕도 끓여서 먹었다....

삼계탕보다 깔끔하면서 입맛 당기는......닭곰탕.. 

 작은 넘으로 닭 두마리...우선 한번 삶아주공...

 한번 삶아서 건져낸후에 ....

 토박을 내고 ,기름과 지방을  잘라내고 다시 물을 부어서 끓인다..

 

 무를 넣고....

 끓으면서 나오는 거품과 이물질 건져내고....

 무가 익을때 까지 푸욱....

 대추도 넣어주공...마늘도 넣어주공...

 중불로 계속 팔팔 끓이다가.....

 닭을 건져낸다...

 기름은 계속 걷어내면서...

 일단, 닭다리 두개..늦은 저녁때문에 배고프다는 작은 꼬맹이 부터 먹인다...ㅎ

 뼈와 살을 분리...

 

뼈만 따로 담아서 끓였던 육수를 부어서 중불로 끓인다..

 발라낸 닭 살은 우려낸  육수와 함께.....약한 불로 끓인다..

 닭살이 부드럽게...

 생닭이라서 부드럽다...신선하고...

 뼈만  담은 냄비에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마늘을 더 추가하고...

 양파와 양파 껍질도 넣어서....

 중불에서....

 약한불로 우린다...

 기존의 닭살을 바른 냄비...

 빼만 담은 냄비는 한참 우린후  깨끗하고 깔끔하게 거른다...

 

걸러낸 뼈들..

 거른 육수를 기존의 닭살 발라서 끓인 냄비에 부어준다...

 다시금 팔팔.....끓여주고...

 완성....

파와 청양고추는 취향에 맞게...

 육수가 깔끔하니 담백하다...

 닭 곰탕과 같이 만든 단호박 해물찜...

 소금과 후추에 찍어 먹고...   

 안주도 좋고 소주 한잔 마셔준다..

 반주로 다가.,,,ㅋ

 오늘은 여름 날씨다....

 미리 보신 ....ㅋ

 밥도 말아서....

 고추가루도 뿌려서...취향대로...

세남자 싹싹 비운 닭곰탕 한그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