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소고기 대신 소시지를 올린 베트남 쌀국수...!!

서비야 2013. 6. 11. 06:00

일요일 저녁은 날도 너무 덥고 귀차니즘으로...ㅠㅠ.

간단히.....

며칠전  가족모임에서  만난 제수씨가 주고간 쌀국수를 만들어서 먹습니다..^^

소고기 사러가기 귀차니즘으로 간단히 소시지로 대신한...^^

베트남 쌀국수를 너무 좋아하는  세남자.....!!!

간단한 재료를 준비....^^

쌀국수면은 찬물에 불려서....^^

동봉 되어있는 스프를 넣고 끓으면.........

불린 쌀국수면을 넣어줍니다..^^

소시지는 기름기 제거를 위해 한번 삶아서 행궈준후....

참고로 이소시지는 삶아 먹는 소시지...!!!ㅎ

접시에 담습니다..^^

숙주도 깨끗하게  씻어서...^^

레몬도 없어서 레몬즙 준비해 두고...^^

면을 담고...

숙주를 올려줍니다...

양파는 비싸서 못사먹고 있기에 패스..ㅠㅠㅎ

소시지를 올리고.....ㅎ

육수를 부어줍니다..^^

완성...!!

레몬즙 조금 뿌리고...^^

동봉된 칠리소스 조금씩.!!ㅎ

숙주를 밑으로 깔아서......살짝 숨을 죽여서.......^^

작은 꼬맹이와 둘이서 저녁을 먹습니다..^^

큰 꼬맹이는 업무가 차~~암 바쁘신 관계로.......나중에 따로...ㅎㅎ

소시지가 일반 소시지가 아니라 부대찌개용 부드러운 소시지라서 은근 궁합 좋습니다...^^

세남자가 너무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

작은 꼬맹이와 정말 맛나게 먹습니다..

베트남 인스턴트 제품을 몇가지 먹어보았는데....

이 제품 나름 시중에서 파는 베트남 쌀국수와  비교해도 뒤 떨어지지 않을만큼 훌륭합니다..^^

부드러운 소시지..^^

작은 꼬맹이도 맛나게 먹습니다...^^

숙주는 무한 리필..ㅎㅎㅎ

간만에 먹는 쌀국수 너무 맛납니다..^^

육수도 시중에서 파는 베트남 쌀국수의 육수와 동일한 맛을 자랑합니다..^^

작은 꼬맹이도  너무 맛있다면서...^^

한그릇씩 뚝딱..!!ㅎㅎ

늦은 귀가를 하는 큰 꼬맹이도 한그릇 만들어 주었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서 밥하기 싫을때...

라면 보다는 영양가도 있고 소화도 잘 되는 숙주를 듬뿍 올리고....

소시지도 올린  베트남 쌀국수...!!

 

아빠가 차리는 밥상,...

세남자의 저녁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