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
세남자집에 여자아이를 데려왔어요!!..!!!!
샴 고양이에요!!
한달된 여자아이에요!!
머스마들만 살다가 아가씨가 오니 집안 분위기가....ㅎㅎ
자그마한 녀석이 성질도 좀 있어요..!!
세남자 귀여워 죽습니다...^^
적응기인지....?...관찰 모드인지...?...냄새만 맡고 밥을 안먹어서...ㅎ
입안에 넣어주니 먹습니다..
기집애 까칠하기는..ㅎㅎㅎ
하루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도 환경에 대한 관찰 모드에요!!ㅎ
목이 마른지 물도 먹고...^^
이 아가씨....애교도 엄청 많아요!!!ㅎㅎ
아공 귀여워라..^^
사진기를 들이대니 자꾸 찍지말라고..ㅋㅋ
한참 부시럭 거리더니 또 잔당....ㅎ
딱 손바닥만한 태어난지 한달된 샴 고양이랍니다...^^
울 두 꼬맹이는 어찌될까봐서 조심,조심...ㅎㅎ
아공,,,귀여워....^^
발이 제 손톱만 하답니다...^^!!^^
아공 기지배...느무 이쁘당..^^ㅎㅎㅎ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금방 잠이 깨서...^^
쓰다듬어주니 적응이 되어서 애교를 부립니다..^^
여동생이 생겨서 막내를 벗어났지만......찬밥 취급 당하는......ㅋㅋㅋㅋ
여동생만 이뻐한다고..ㅋㅋㅋ
울 막내 우울증 걸리겠당...ㅋㅋㅋ
아빠 나도 이뻐해 달라는 표정..^^ㅎㅎ
화요일 용인에서 샴 고양이 분양받아서 데리고 오면서 종로.....^^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너무 이뻐서 차안에서 한컷..^^
아!~~~이 아가씨 이름이 아직 없어요....^^
이쁜 이름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꼬맹이 에게 이름 생각 좀 해보라고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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