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사골 육수로 끓이는 아빠표!! 시골 장터 국밥....^^

서비야 2013. 5. 3. 06:00

화요일 저녁은 큰 꼬맹이 첫 시험날이라서 따스한 국밥 한그릇 먹이고 싶은 마음에 ....^^

 아빠표  시골 장터 국밥을 끓입니다.^^..^^

 소고기와 콩나물,무를 사오고  냉동실에 저장중인 사골육수와 토란대를 해동합니다.^^...^^

 고기는 조금 큼지막하게 썰어서...^^

 무 썰어서 넣고....

 고추가루,국간장 조금,다진마늘,후추,...소금 조금...

 식용유 넣고 볶아줍니다..^^

 물을 조금 넣고,,,,

 끓이다가...

 토란대를 넣습니다..^^

 냉동실에 비축해둔 사골육수....!!

 넣어줍니다.^^

 콩나물 넣고...^^

 불 조절해서 무가 푸욱 익을만큼 끓여준후....^^

 대파 썰어서...^^

 넣고  끓여주면 완성..^^

 너무 간단하지만 맛나는 시골 장터 국밥...^^

 세남자의 저녁 식사...^^

 달랑  국 한그릇의 만찬..^^

 맛나게 먹습니다.^^

 어여 먹자 국 식는다...ㅋㅋㅋㅋ

 엄마들 전부 이런소리 하실겁니다..저 또한..ㅋㅋㅋㅋ

 큰 꼬맹이는 육개장이랑 비슷하다고....ㅋㅋ

 사실 육개장이나 장터국밥이나 비슷,비슷하니..^^

 간만에 진국으로 끓여먹는 국밥 한그릇..^^

 큰 꼬맹이가  육개장을 좋아하는터라.....야채부터 맛나게 먹습니다...^^

 육개장 필 나는 아빠표 장터국밥.....

 밥 한그릇씩 말아서...^^

 한그릇씩 뚝딱.....!!

 사골 육수라서 국물도 깨끗하게..^^

세남자 맛나게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시골장터 국밥,..

사골 육수로 끓여서 깊이가 느껴지는 국 한그릇이 ....

가끔은 진수성찬보다 좋을때가 있습니다.^^

 

큰 꼬맹이 첫 시험은 그럭,저럭 보았다는데....

힘내서 남은 시험 잘 치르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큰 꼬맹이 응원하는 아빠표!!

사골 육수로 끓이는 너무 간단한 시골 장터 국밥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허접한 글이 9번째 베스트글이 되었답니다....^^

 추천해주시고 방문해 주신분들.....

 그리고, 변함 없이 응원의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초짜 블러거는 벗은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