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은 큰 꼬맹이 첫 시험날이라서 따스한 국밥 한그릇 먹이고 싶은 마음에 ....^^
아빠표 시골 장터 국밥을 끓입니다.^^..^^
소고기와 콩나물,무를 사오고 냉동실에 저장중인 사골육수와 토란대를 해동합니다.^^...^^
고기는 조금 큼지막하게 썰어서...^^
무 썰어서 넣고....
고추가루,국간장 조금,다진마늘,후추,...소금 조금...
식용유 넣고 볶아줍니다..^^
물을 조금 넣고,,,,
끓이다가...
토란대를 넣습니다..^^
냉동실에 비축해둔 사골육수....!!
넣어줍니다.^^
콩나물 넣고...^^
불 조절해서 무가 푸욱 익을만큼 끓여준후....^^
대파 썰어서...^^
넣고 끓여주면 완성..^^
너무 간단하지만 맛나는 시골 장터 국밥...^^
세남자의 저녁 식사...^^
달랑 국 한그릇의 만찬..^^
맛나게 먹습니다.^^
어여 먹자 국 식는다...ㅋㅋㅋㅋ
엄마들 전부 이런소리 하실겁니다..저 또한..ㅋㅋㅋㅋ
큰 꼬맹이는 육개장이랑 비슷하다고....ㅋㅋ
사실 육개장이나 장터국밥이나 비슷,비슷하니..^^
간만에 진국으로 끓여먹는 국밥 한그릇..^^
큰 꼬맹이가 육개장을 좋아하는터라.....야채부터 맛나게 먹습니다...^^
육개장 필 나는 아빠표 장터국밥.....
밥 한그릇씩 말아서...^^
한그릇씩 뚝딱.....!!
사골 육수라서 국물도 깨끗하게..^^
세남자 맛나게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시골장터 국밥,..
사골 육수로 끓여서 깊이가 느껴지는 국 한그릇이 ....
가끔은 진수성찬보다 좋을때가 있습니다.^^
큰 꼬맹이 첫 시험은 그럭,저럭 보았다는데....
힘내서 남은 시험 잘 치르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큰 꼬맹이 응원하는 아빠표!!
사골 육수로 끓이는 너무 간단한 시골 장터 국밥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허접한 글이 9번째 베스트글이 되었답니다....^^
추천해주시고 방문해 주신분들.....
그리고, 변함 없이 응원의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초짜 블러거는 벗은걸까요?...ㅎㅎ
'아빠가 만드는 요리 > 실생활 한접시요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퍽퍽한 소고기를 투 플러스 등급 소고기로 변신 시켜서 먹는방법.!!.아빠의 추억의 음식!! (0) | 2013.05.04 |
---|---|
젓가락으로 싸서 먹는 차돌 숙주 김밥과 쌀국수...아빠의 요리.. (0) | 2013.05.03 |
아빠와 두 꼬맹이가 합심해서 만드는 주말 레스토랑 스타일 닭튀김 파티... (0) | 2013.05.02 |
허접하지만 이름은 거창한 아빠표...칼라마리 페투치니 스파게띠.....^^ (0) | 2013.04.28 |
꼬맹이들 시험기간... 기운내라고 차려주는 아빠표 토종닭 백숙.. (0) | 2013.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