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달콤한 스위트 칠리소스를 입은 아빠표 오무라이스...^^

서비야 2013. 4. 26. 00:00

화요일 저녁...

쌀쌀한 날씨에  봄비도 내리고.....

오전부터 비도오니 술 한잔하자는 지인의 문자....^^

 급하게 밥통에 있는 밥과 야채를 꺼내서 꼬맹이들 저녁을 준비합니다...^^

 오늘 급하게 만드는 요리는 오무라이스..^^

 냉장고에 있던 야채 꺼내고 삼겹살 조금 남은거 준비...ㅎ

 호박도 짜투리가 남아 있어서 준비..^^

 소금,후추로 간해서 볶아줍니다..ㅎ

 어느정도 볶아지면...^^

 굴소스 조금 넣고 밥 넣고 볶아줍니다.^^

 지단...^^

 지단위에 밥을 끝부분에 올리고.....

 도르륵 굴려주면...^^

 대충 이런 모양이 됩니다..^^...^^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맛의 스위트 칠리소스를 입혀줍니다...^^

 김치도 준비하고...

 사과도 몇쪽 올려주고...^^

 물김치도 같이..^^

 아빠가 급하게 만드는 오무라이스..^^

 두 꼬맹이 저녁 식사..!!

 달달한 오무라이스버전...^^

 이건 학원에서 늦게오는 큰 꼬맹이꺼..준비해 주고....^^

 작은 꼬맹이....혼자 저녁을 먹습니다...ㅎ

 연신 만나다면서....ㅎ

 굴소스로 버무린 밥이 나름 달달하면서 맛이 있습니다.^^

 잘  비율을 맞춰서 계란과 같이..^^

 센불에 볶아서 나름 불맛도 나고..ㅎㅎ

 물김치도 같이 먹어주는 작은 꼬맹이...ㅎ

 맛있게 먹어주니 아빠는 흐뭇합니다.^^

 아빠도 한입하라면서 주는 작은 꼬맹이..ㅋㅋ

약속이  있어서  밥통에 남아있던 밥과  냉장고에 뒹굴던 재료로 급하게 만드는 ....

달콤한 스위트 칠리소스를 입은 .....아빠표 오무라이스..^^

 

사실 가장 간단한게 볶음밥이지만...

계란을 덮어서  늘 똑같은 케찹말고....색다르게 스위트 칠리소스를 활용한 오무라이스  어떠신가요?

맛나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