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담백한 맛의 제철 생선..참가자미 구이 밥상...꼬맹이들 시중 드는 아빠표 밥상..ㅠㅠ

서비야 2013. 4. 21. 06:00

 금요일 저녁은 싱싱한 제철 생선인 참가자미 세마리를 사서 각자 한마리씩....ㅋㅋ

 4월부터~~ 6월까지 제철인 참가자미...^^

 세꼬시중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선중에 비린맛도 없고 담백한.....참가자미...^^

 한마리 만원도 하는 귀한 생선....... 요즘은 시즌이니 한마리 4~~~~~5,000원정도 가격에 형성..^^

 노릇하게  구워서....^^

 오늘은 모처럼 콩나물국도 끓입니다....^^멸치다시 육수내서.....^^

 콩나물,고추가루,다진마늘,소금...대파....^^

 시원한 콩나물국...^^

 작은 꼬맹이 잠옷이 짦아지고 헤져서 블친인 미즈님 블러그를 보고 팁을 얻어서 사준 동물 잠옷..ㅋㅋ 

 꼬리도 있어요...ㅋㅋㅋ

 큰 꼬맹이는 유치하다고 해서 작은 꼬맹이만 사줬는데...신나서.이러고 다닙니다...ㅋㅋㅋ

 여하튼 오늘도  늦게 학원에서 오는 큰 꼬맹이 ......ㅠㅠ

 작은 꼬맹이와 둘이서 식사를 합니다...^^

 계란 후라이도 한개씩....^^

 간단한 반찬 몇가지....^^

 오늘 따라 멸치다시 육수가 제대로 우려져서인지 완전 콩나물국 맛있습니다...^^

 밥 말아서..^^

 살 발라서 꼬맹이  밥위에...^^

 꼬맹이도 밥 말아서...ㅎㅎ

 간만에 먹는 참가자미 너무 맛있습니다....^^

 담백하고 간간한.....^^

 바닥을 보이는 김치도 꺼내서 같이 먹어줍니다...^^

 깨끗하게 한그릇 뚝딱...ㅎㅎ

 학원에서 늦게온 큰 꼬맹이 단독상을 차려줍니다...^^

 참가자미도 정성스럽게 굽고....ㅋㅋ

 큰 꼬맹이는 생선가시 발라서 먹는걸 싫어해서 ...ㅠㅠ

 그나마 이렇게 발라서 줘야 먹는 아주 고단수 입니다....ㅋㅋ

 일명, 꼬맹이들 시중드는 아빠....ㅠㅠ

큰 꼬맹이도 콩나물국에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

 

제철에 나는 식재료....

아마도 보약은 이런게 아닐지.....!!

 

아빠가 차리는밥상..되도록 제철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려하는데...

요즘 사실 물가가 장난이 아니어서 ....ㅠㅠ 

가자미 몇마리 사서 오는길에 사과를 30개 만원에 판다고 하는 트럭 장수 아저씨....ㅎ

갈아먹을 요량으로 30개 한봉지  사왔습니다...^^ㅎ

 후식은 사과 갈아서.........

한컵씩 생과일 쥬스로다가...^^

사과는 아침에 먹어야 좋다고 하지요..!!

한동안  매일 아침 사과쥬스 한잔씩 먹을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