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톡톡 터지는 알이 입맛 살리는 도루묵 토란대 조림...아빠표 생선조림..

서비야 2013. 4. 6. 00:30

 목요일 저녁은...

 저장 식품..ㅋㅋ

 귀한 생선인 도루묵이 작년 겨울에는 풍어라서 값도 싸고 물량도 많고...

 제철에 알이 그득한  도루묵을 몇마리 냉동실에 저장..^^

 냉동실에 저장중이던 도루묵 꺼내서 생선 조림을 합니다.^^

 저장중이던 병어도 한마리 같이..ㅎㅎ

 오늘은 무도 넣어서 조리지만.....한번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토란대를  넣어서 먹을꺼랍니다.^^

 무 넣고 ...

 어느정도 무가 익으면 다대기 넣고...

 병어 넣고...

 도루묵 넣고...

 불 조절해서 조려줍니다.^^

 어느정도 조려지면 토란대를 넣고....

 불 조절해서..^^

 뚜껑을 덮어서 조려줍니다..^^

 토란대는 한번 삶아진걸 사용했지만..조리면 부들해져서 씹는 질감도 좋습니다...

 고추가루 조금 더 첨가하고...

 마지막으로 대파...

 완성..^^

세남자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도 있는 반찬  꺼내서...^^

전반적으로 푸욱 조려져서  맛나보입니다.^^

 아빠가 차리는 밥상...^^

 사진상 비쥬얼은 조금 그렇군요!!!ㅎㅎ

 병어부터 꼬맹이들 접시에 담아주고..

 병어 부터 맛을 봅니다..^^

 이번에는 도루묵....^^

 알이 그득..그득..ㅎㅎ

 맛난 도루묵살....^^

 토란대도 맛나게 먹습니다...^^

 푸욱 익은 무가 아주 별미입니다.^^

 토란대와 같이 먹어주는 도루묵알..^^

 간만에 먹는 도루묵 맛있습니다...ㅎ

 도루묵살과 알,토란대......은근 궁합도 좋고 씹는 질감도 조화롭답니다.^^

 살은 발라서 꼬맹이들 밥위에..ㅎ

 토란대 완전 맛납니다.....^^

제철 시즌에 값싼 식재료를  저장해 놓으면 .....

오늘 처럼  제철이 아니라서 구하기 힘든 재료를 이용한 식탁을 차릴수 있고 맛나게 먹을수 있다는..^^

 

참고로...

요즘 딸기가 너무 저렴하죠...!! 

 길거리 딸기가 한팩에..2,000원~2,500원..

 물론 마트에서 파는 특상의 딸기는 아니지만..^^

 두팩을 사다가..

깨끗하게 씻어서 조금 먹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얼린 딸기는 믹서에 우유나 얼음 조금 넣고 꿀도 조금....... 갈아주면 딸기 슬러시.....쉐이크...가 된다는..^^

 

봄이 오는듯 하더니 어느날은 덥기도 하고.....춥기도 하고...

이러다 여름이 바로.....

더운 여름 딸기 쉐이크..... 

영양만점에 굿인 음료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