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대충 저녁은 배달 피자로 시켜 먹을 요량이었는데....
요즘 공부하느라 고생인?.....ㅎㅎ 큰 꼬맹이에게 전화가 .....
유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큰 꼬맹이,작은 꼬맹이....어릴적 부터 김밥 보다는 유부초밥을 좋아해서 자주 싸주곤 했는데....
바쁜와중에 간단히 재료를 사서 초밥을 준비합니다...^^
여름이면 가끔해주는 오이초밥도 준비합니다..^^
감자칼로 이렇게 길게......
밥은 햄 조금 넣고....
후리가께....
초밥초...
통깨...
오이를 감자칼로 벗기고 남은 오이짜투리..
마구 섞어줍니다...^^
만들 준비..
간만에 먹고싶은걸 주문하는 큰 꼬맹이를 위해서 당근으로 꽃도 만들어 봅니다...^^
오랜만에 깍았는데....봐줄만 하죠...^^..~~ㅎ
대충 손으로 조물락 해서..
동글게 말아서..
유부 속으로 쏙....ㅎ
유부초밥...
완성...ㅎ
이번에는 오이초밥을...
네모난 모양으로 각을 잡아서...
감자칼로 벗긴 오이를 말아줍니다.^^
그 위에 꽃맛살을 올려줍니다.^^
각 좀 잡아주고..ㅎ
게살 같은 맛살..ㅎㅎ
완성...
오이초밥위에 소스를 얹어서 조금 달콤하게....
피클다진것과 마요네즈,후추를...
섞은후.....오이 초밥위에 올려줍니다...^^
날치알을 넣으면 톡톡터지는맛에 훨씬 맛나답니다......
오늘은 날치알이 없어서 패스..ㅠㅠㅎ
이렇게...
완성....ㅎ
두 꼬맹이 저녁...
오늘은 학원 수업이 ......두 꼬맹이들이 없는 관계로...ㅎ....
두 꼬맹이가 오랜만에 같이...저녁을 먹습니다.^^
오이 꽃맛살 초밥..^^
음료수는 망고 쥬스로 준비해 줍니다.^^
아이스크림같은 오이 초밥...
아빠표 초밥...ㅎ
녀석들이 좋아하는 유부초밥부터..먹습니다.^^
오이 꽃맛살 초밥도...
두 꼬맹이가 맛나답니다.^^
입안에 들어가면 나름 부드럽게 씹히면서 달콤하기도 합니다.^^
맛나게 먹는 두 꼬맹이..ㅎ
남은 꽃맛살은 접시 가운데...같이 먹도록.....
어릴적 부터 김밥 보다는 아빠표 유부초밥을 좋아하는 녀석들 때문에...
소풍,현장 학습 도시락은 거의 유부초밥을 싸주던......ㅋ
그래서 유부초밥은 자주 해 주었는데...
생각해 보니 간만에 만들어준듯...
그다지 어려운것도 아니고 간단한데 말이지요...!!
쉽고 빠르게 만드는....아빠표 오이 꽃맛살 초밥과 유부 초밥이었습니다...^^
'아빠가 만드는 요리 > 실생활 한접시요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램핑이라고 우기는 세남자의 베란다 캠핑 식사 (0) | 2013.03.17 |
---|---|
아이들 편식을 줄이는 방법...가정식 식판 식사... (0) | 2013.03.16 |
비빔밥과 궁합 좋은 아삭,아삭 돼지고기 숙주볶음... (0) | 2013.03.14 |
전화 한통화에....봄맞이 한정식 밥상을 차린 화요일 저녁.. (0) | 2013.03.13 |
나나스께라는 절임 음식을 아시나요?..아빠표 시골 밥상... (0) | 201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