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캠핑 스토리/서비의 캠핑

해솔마을 오토 캠핑장...그림같은 서해바다 낙조에 반해버린 캠핑장.

서비야 2012. 10. 4. 04:06

       추석 연휴...

       2박 3일...서해바다로...~~캠핑을 갑니다..~~~~~~~~~~

      낙조가 그림 같은 캠핑장...

캠핑을 다닐수록 짐은 늘어나고...

승용차에 넣고,쑤시고에 한계를 느끼고...결국,루프백까지 착용....ㅠㅠ

 서해안 고속도로를 조금 달려서...

 국도로..

 서울에서 넉넉잡고 1시간 반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해솔마을 오토 캠핑장....^^

 잠시, 휴게소에 들려서...

 김치찌개로 아점을 먹고...

 

 캠핑장에서 15분거리에 궁평항이 있다...

다양한 수산물을 접할수 있는곳...

오늘 서비는 패스한다...

먹을껄 너무 많이 바리,바리 싸와서리...ㅎ

바로 캠핑장으로..... 

예약한 숲속..42번 명당자리..^^

 사이트....

 

 

 집을 짓고....ㅋ

 튼튼하게....^^

 타프와 루프도 치고...

 간식 타임...

 시원한 캔 맥주와 닭 꼬치,소시지...^^

 L,A 갈비에 와인...달려 주시공..

 캠핑장에서 마시기 좋은 돌려따는 뚜껑...^^

 가격도 저렴하고,와인 맛도 괜찮은편...

황금 연휴라서 빈 자리가 없이 예약......만석...ㅋ 

 해솔 마을 오토 캠핑장은 사전 예약제라서 예약하기 힘들다..ㅠㅠ

 날씨도 너무 좋고 햇살도 좋고..^^

 살랑,살랑,불어오는 바닷 바람이 편안함을 준다..^^

준비해간 싱싱한  생 대구탕도 먹어주공....ㅎ

 그림 같은 낙조....

 해가 들어간후 사진을 찍었다..아까비...

 내일은 필히....찍고 말리라..^^ㅎ

 가을.....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장만한 히터....

 대구탕에는 소주..ㅋㅋㅋ

 꼬맹이들 불꽃 놀이....^^

꼬맹이들이 잡아온 칩게를 가지고 튀겨 먹는다...ㅎ

 기름에 튀기면 과자 같이 고소한..^^

 밤이 되니 기온이 차갑다.^^

 정해진 시간에 나오는 온수....

 따스한 물로 샤워하니 피곤이 풀린다...^^ㅎ

 물도 콸콸 잘 나온다..^^

 가을을 맞이하여 장만한 전기요..^^

 2시간용 가스히터....

 동계 캠핑을 하려면 난로도 있어야 할텐데..ㅠㅠ

 리빙쉘안에서....음악과 커피....^^

 다음날 아침....

 조용한 캠핑장의 아침...^^

 햇살이 눈 부시지만 조금 쌀쌀하다...^^

 아침 부터 부지런히 철수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선 설거지?!!!! ㅋㅋ

 아침 햇살....눈부신...

 꼬맹이들은  취침중..^^

 히터 틀고 모닝 커피 한잔....

 기분 좋은 아침...

다트로 낮은 점수...설거지 하기...ㅋㅋ

꼬맹이들이 당첨...ㅋ

불량 아빠...등극...ㅋ

 설거지 그릇  건조중...

 아침은 떡국,,,

 차콜로 군밤 구워먹기..

 아침 부터 머쉬 멜로우도 구워먹는 꼬맹이들...ㅎ

 죽은 나무들...

 숲속에서  뒹굴거리던  나무로 장작 만들기...

 힘들다 톱질...ㅠㅠ

 아침,저녁 말고는 더운 날씨다....^^

 텐트 환기중...^^

 작은 꼬맹이 톱질 삼매경...

 점심은 양념 장어구이...

 장작에 구워지는 장작 장어구이...굿......!!!

 생 고등어 통으로 굽고...

 얼굴만한 병어도 굽고... 

점심..                                                                                                                                                                                                                      

 

망둥어 잡으러....고~~~~~~~~~~오..

 바다가는길에 있는 초소들...^^

 넓은 해수욕장 뻘...............^^

 서해바다...

 그물로 게를 30마리 넘게 잡은 아자씨들도 있으시네...

 어떻게 잡았을까?

 부럽....ㅠ

 꼬맹이들은 망둥어 낚시중...

 숭어도 팔뚝만한걸 잡았다는 아자씨도 있었다....

 이 또한 부럽...ㅠㅠ

 꼬맹이들은 한마리도 못잡았다....ㅋ

 꼬맹이들은 다시 바다로...

 결국 한마리도 못잡고 남들 잡는거만 실컷 구경하다가 왔다는 슬픈 전설...ㅎㅎ

 죠~~~~~오~~~~기 끝....사람들 많은 곳 어딘가 있다..ㅋ

 가을인데.....?...

 날씨 정말 좋다..

 여름 날씨다...^^ 

 밤이 되면 쌀쌀한 날씨...

 첫날 못찍은 낙조 찍었다..ㅎㅎ

 그림 같다....^^

 텐트 바로 앞에서 보이는 낙조....^^

     큰 꼬맹이가 낚시하면서 수풀에서 들고온 나무토막....

     큰 꼬맹이 덕에 원 없는 장작 불놀이 했다는...ㅎ

     우리 텐트앞......낙조 모습......뷰.....듁음이다..^^

 장작 구이 준비....

 장작이 숯이 될때까지...

 에피타이저 월남쌈...

 먹고 싶은 재료 싸서...

 땅콩소스 찍어서...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숯불 양념 돼지갈비....^^

 가래떡도 굽고...

 고구마도 먹고...

 캠핑의 즐거움 불장난..ㅋㅋ 

 어묵 꼬치로 저녁을 마무리...

 빔으로 영화 보는 분들도 계시다...

 비교적 조용하지만..

 술판이 길어진 한두군데 분들 때문에 조금 시끄럽기도 했다...ㅠㅠ

 밤 마실...ㅎ

 둥근 달.....^^

설거지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취침 모드....^^

 확실히 밝은 전기등....ㅎ

 요긴하게 써먹은 미니 가스 히터....

 3일째....철수하는 날 아침...

 훈제 삼겹살..

남은 김치로 끓이는 김치찌개...

 아침에 꼬맹이들이 잡아온 망둥어...ㅋ

 구워 먹고...

꼬맹이들 아침은 볶음밥...                                                                                                                                                                           

먹고 싶다는 라면도 같이... 

후식은 과일과 커피.....^^

 

 

 

이렇게 2박3일의 추석 황금연휴의 캠핑 여행이 끝났다....

해솔마을은 두번째지만...

 

갈때 마다 편안함을 준다..

8시면 주인 아자씨의 성우톤 목소리로 방송.... 꼬맹이들 영화도 상영해 주고...

두번째라고 기억하시는듯 오셔서 인사도 해주신다...

 

비교적 깨끗한  샤워장과 따스한 온수...

잘 관리되어 깨끗한 화장실...

더군다나 술을 부르는 낙조...

 

예약하기 힘들지만 자주 갈듯....

꼬맹이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