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캠핑 스토리/서비의 캠핑

세종 휴벨 오토 캠핑장...두번째 방문 이야기...

서비야 2012. 9. 18. 01:50

네번째 캠핑....

한번 가본적 있는 휴벨 캠핑장을 예약후 방문 했다..

 오늘은 여동생 내외와 조카들과 함께...

허접한 장비를 총 동원.... 

 동생 내외와 조카들이 잘 공간 구축...

 사이트 구춛후 커피한잔....

 캠핑용 형광등도 구매후 첫 시험....ㅎ

 점심은 떡볶이...

 간단한 구이......

 해먹은 꼬맹이들에게는 그네...ㅎ

 첫 방문때는 두팀만이 이 나무 위 데크에서 캠핑을 했는데...ㅠㅠ

 오늘은 만석이다.....

 간단히 낮술...와인과 참치...

 꼬맹이들을 위해서 준비한 꼬치즐...

 꼬맹이들이 주워온 나뭇가지로 구워먹는 소시지와 파인애플...

 꼬맹이들을 위해서 닭 꼬치도 준비..

 꽃 갈비살 구워 먹어주면서 본격 바베큐 파티....ㅎ

 등심도 먹고...

 버터구이 옥수수...

 시즌 수산물 대하와 전어...

 맛난 바베큐...

 가래떡도 굽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

 캠핑장의 조명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것 같다...

 도란,도란 모여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사람들...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한 머쉬 멜로우....

 구워 먹으면 더 맛난  머쉬멜로우...

 옥수수 버터구이..

 빠질수 없는 어묵탕...

 이렇게 캠핑장에서의 첫날이 간다.......^^

 아침....

 일찍 아침을 먹는 사람들....도 몇 팀 보인다...ㅎ

 아직 취침중인 사람들도 보이고...

 조용한 산속의 아침...

 외진 숲속에 사이트를 구축한 분들도 보인다...ㅎ

 공기가 너무 상쾌하다...ㅎ

 조용한 아침...커피 한잔하고...

 전부 다 들어찬 나무위 데크...

 작은 꼬맹이는 아직 취침중...

 아직 취침중인 여동생과 조카들...

 아침밥 준비..

 아침은 청국장으로...

 소고기 잔뜩 넣고....ㅎ

 청국장 냄새가 구수하다...ㅎ 

 

어느덧 일어난 꼬맹이들을 시켜서 나뭇 가지를 주워다가 숯불 제육볶음도 만들고.....                                                                                                                 

 맛난 숯불 제육 볶음....^^

 누룽지와 숭늉도 먹고....

 식사후 산 아래를 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

 정리는 깨끗하게...

두번째 방문이지만 친절한 사장님과  맑은 공기...

 산 모기가 많아서 대비를 철저히 했는데도 많이 물렸다....

 나삔...ㅠㅠ

 두번째 방문인데도 계곡은 한번도 내려가질 못했던...

 꼬맹이들만 놀다가온....ㅠㅠ

두번째 방문...

조용하고,편안하게 캠핑을 즐기다 온듯 하다..

처음 캠핑이라는걸 접해본 여동생내외와 조카들도 잼나 했던.....1박 2일의 힐링 캠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