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세남자가 전부 좋아하는 삼겹살 두부 김치 삼합을 합니다...^^
아빠가 차리는 밥상..
거실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노을.....
급 차분해 지는듯..... ㅎㅎㅎ
버터를 넣고 김치를 볶습니다...
생 삼겹...
먹기 좋게 잘라서..
종이 호일 깔고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종이 호일 이거 물건인듯....기름이 많이 튀지도 않고,후라이팬 딱을 필요도 없고.....ㅎ
두부는 찌개두부...
부침 두부보다 찌개두부로 먹으면 훨씬 부드럽고 맛나는듯....^^
소금기를 빼려고 살짝 데쳐주면 더 부드러워지고 담백한.....
그리고, 따스한 두부가 손두부 같습니다..
완성..
일단 볶은 김치와 삼겹살 먹어주공..
두부에 삼겹살...
김치 올려서 삼합으로 먹어주공...^^
삼겹살 리필..ㅋ
먹으면서 삼겹살 구워주시고....ㅎ
두부도 리필...ㅋ
맛나게 세남자 저녁을 먹었습니다...
돼지고기 넣고 김치랑 볶는 두부김치 보다 이렇게 따로,따로 취향대로 먹는....
삼겹살,두부,볶은 김치 삼합......
아빠가 차리는 밥상 이었습니다.^^
'아빠가 만드는 요리 > 실생활 한접시요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어 반 마리로 행복한 연어회 파티를 하다.... (0) | 2012.08.28 |
---|---|
오늘 저녁은 500원짜리 굴비....세마리씩으로 해결.... (0) | 2012.08.24 |
맛난 어묵탕 먹고 후식으로 어묵 먹고....ㅎㅎ (0) | 2012.08.23 |
요즘 먹어줘야 하는 가을 숫 꽃게 풀 코스...아빠의 요리. (0) | 2012.08.20 |
아삭~오독~거리며 입맛 살려주는 오이지 무침.. (0) | 201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