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미리 준비하는 아침......소시지 김밥과 청양고추 김밥..

서비야 2012. 5. 19. 00:29

오늘 새벽....

강원도에  급하게 갈 일이 생겼다...

토요휴업일이고...해서...핑계낌에 꼬맹이들과 바다 구경이나 할 계획이었는데...

 작은 꼬맹이는 KME시험이  오후 2시....

 큰 꼬맹이는 이제 머리가 컸다고 따라다니질 않는다....ㅠㅠ

 새벽에 출발하면...

 강원도에서 술한잔 할것 같은데....

 자고올지도 몰라서....

 꼬맹이들 내일 아점을 준비한다..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ㅎ

 만만한 김밥...

 소시지,단무지,당근,계란......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버무린 소스를 얹어서...

 김을 반 잘라서...먹기 좋게...

 말아준다...

 간단한 김밥..

 이건 서비가 가면서 먹을 청량고추를 넣은 김밥...

 일회용 용기에.....서비가 가면서 먹어줄것...

 꼬맹이들 일어나면 먹을 김밥...

 이건...강원도 가서  후배넘 줄....김밥..

 포장하고...

꼬맹이들  일어나면 먹도록 식탁에 준비해두고....

 

서비가 이제껏...정말 특별한일 아니면 꼬맹이들끼리 두고 다니질 않는데...ㅠㅠ

지방에 상가집을 다녀올때도 술 한잔 안 마시고  새벽에라도 귀가 하는데.......ㅠ

이제 어느정도 컸고...

 

하긴,아빠 없으면 겜 삼매경....ㅋ

사먹을 돈 주니..햄버거,피자,치킨...ㅋ

어찌보면 녀석들도 해방이려나?.....!...ㅋ

 

오늘은 너무 피곤하지만....

잠이 올것 같지 않고...

걍...지금 정동진을 경유해서...강원도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