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식사동맛집)일산 스테이크맛집(쉐프온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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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2015년 첫 포스팅입니다...^^

 

어제 일요일 오전에 블친인 오스킨님이 신년도 되었으니 점심이나 먹자는 전화를 받고...

작은 꼬맹이와 함께 약속 장소인 일산 식사동으로 .....^^

 

일산 부자동네라는 식사동 도로변....

CK프라자 3층에 있는 쉐프온테라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리면 바로 입구가 나옵니다...^^

점심,저녁 영업시간 안내.....^^

 

입구 벽면에는 와인샐러와 함께 수많은 연예인들 사인들이 많은데...

 

그중 2014년 MBC연기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나라의 사인도 보입니다..^^

장나라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맛있는것만 먹을것 같은...ㅎ

 

실내는 전면 통유리로 밝은 분위기에 깔끔합니다..^^

 

저녁에 와인 마시러 가고 싶은...^^

 

단체모임도 가능한 규모입니다..^^

 

주말 가족 모임을 하는분들도 보이더군요..^^

 

여름에는 상호에도 있는 테라스를 개방해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마시기 좋은 좌석이 배치된다는군요...^^

 

창가자리는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에도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이집은 젊은 훈남 사장님과 젊은 조리학과 출신 쉐프가 주방을 지휘하는곳인데......

편안한 인상과 친절한 응대가 참 맘에 드는곳이기도 합니다..^^

 

오스킨님의 사랑스러운 공주님도 함께 했는데...^^

 

탁트인 전망의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겨울이라서 미지근한 생수가 제공이 됩니다..^^

 

개별 메뉴들도 있고...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

 

스테이크 메뉴...!!

 

호주산 냉장 청정우 프리미엄 와규를 사용하고, 드라이에이징 숙성 과정을 거친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와규는 일본소를 말하는데..

와규는 일제 감정기에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토종한우인 흑우와 서양의 검은소인 블랙 앵거스가 교접하여 개량되어진 품종입니다..^^

일본소 와규는 워낙 생산량이 적고 비싸기 때문에 호주 청정지역에서 곡물사료로 비육시켜서 키운소가 호주산 와규인데...

상당히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답니다..^^

시중 마트에서 판매되는 호주산 소고기와는 확실히 가격과 질과 맛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고급 소고기입니다....^^

 

스테이크에 추가로 주문 가능한 메뉴들도 보입니다..^^

 

2인 풀세트....!!

 

이집의 독특한 점은...점심 시간인 12시 부터....2시30분까지는...

모든 단품 메뉴 주문시 선착순으로 30명에게 메인 메뉴를 포함한 7가지 코스 메뉴가 추가로 제공된다는점인데...

 

2시 30분 이후에 모든 스테이크 단품 주문시에도 5,000원을 추가하면 7가지 코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제공됩니다..^^

 

맥주,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메뉴들....^^

 

이집 젊은 쉐프가 추천하는 대표 메뉴 코스...^^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가서....

저희는 단품 4개를 주문하고,30명 한정 7가지 코스를 무료로 서비스 받았답니다..^^

 

가장 먼저 따스한 치아바타 빵이 제공이 됩니다..^^

치아바타빵은 이탈리아빵으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쫄깃한 빵인데..

요즘은 카페에서 브런치 개념의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파는곳도 많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에 찍어서 담백하게 먹어줍니다..^^

 

이어서 제공되는 카나페...

시중에서 파는 쿠키에 올려진 토핑이 식전 입맛을 살리기에 좋습니다..^^

 

크림치즈와 블랙올리브,방울 토마토가 올려진 카나페....^^

눈으로 먼저 먹는 즐거움..^^

 

빨간 소스는 산딸기 맛이 나는 농축 소스인데...

치아바타빵을 찍어 먹으면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이어서 단호박 스프가 나옵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일본 타다끼와 비슷한 이탈리아 전체요리인 비프카르파치오 샐러드가 나옵니다..^^

육즙을 잡기 위해서 겉 표면만 시어(sear)해서 랩으로 말아서 냉동후 사용하는.........^^

 

통 후추가 보이시죠...^^

 

하얀 리코타 치즈도 보입니다..^^

소스는 발사믹....^^

 

주문한 단품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오스킨님 딸래미가 주문한 그릴 안심 스테이크...^^

39,000원.,..^^

 

면식이 오스킨님이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 16,000원....^^

 

제가 주문한 스파이시 씨푸드 필라프 17,000원...^^

 

울 꼬맹이가 주문한 ....

 

프리미엄 와규 꽃살 스테이크 39,000원...^^

 

꼬맹이는 미디엄으로 주문했답니다...^^..

한점 썰어서 아빠 입에 먼저 넣어주는 작은 꼬맹이....^^

 

고기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숙성된 와규라서 호주산 특유의 내음도 전혀 없고...^^

 

스테이크는 굽기에 따라서 맛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데...

표면의 가열 부분이나 육즙을 잡는 고기 상태를 보면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스테이크의 속부분을 보면 숙성 과정을 거친 소고기의 색감도 보여집니다..^^

 

꼬맹이가 썰어도 질기지 않고 쉽게 썰어지는 ....

구운 마늘과 방울 토마토,맛타리 버섯도 같이 먹습니다..^^

 

구운 그린빈스는 참 맛있습니다..^^

 

스테이크와 궁합 좋은 홀그레인 소스 조금 얹어서...^^

작은 꼬맹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흐믓합니다..^^

 

서비가 주문한 스파이시 씨푸드 필라프도 접시에 덜어서 꼬맹이 앞에 놓아주고...^^

 

냉동 새우와 오징어,뉴질랜드산 그린홍합....

 

필라프는 평범합니다...!!

 

운전을 해야해서 와인 한잔 마시지 못했지만....ㅠ

 

와인 리스트를 보니 크게 부담없는 가격대의 와인....^^

할인 행사중인 와인도 있습니다..^^

 

식사후 디저트도 제공이 됩니다..^^

녹차 아이스 크림과...

 

블루베리가 올려진 푸딩..^^

 

후식은 원두 커피와 크린베리 쥬스로...^^

 

쉐프온테라스...^^

 

주소와 전번..^^

 

갠적으로 스테이크 만큼은 참 잘하는 집이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일산 스테이크 맛집을 물으신다면 서비가 추천하고 싶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