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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맛집)420년 전통의 독일 황실 맥주를 마셔보니(호프비하우스)

서비야 2014. 1. 6. 05:30

(연희동 맛집) 420년 전통의 독일 황실맥주를 마셔보니(호프비하우스)

서비의 맛집...연희동 맛집..

연희동 맛집 호프비하우스...

오늘은 독일 황실에서만 마셨다는 420년의 역사를 가진 호프 브로이라는 독일맥주 파는곳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연희동 먹자거리...사러가 쇼핑 조금 지나서 ....

연희동에서는 유명한 연희 칼국수 주차장 바로 옆 건물입니다...^^

1589년 독일 황실에만 제공되던 맥주...호프브로이...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 맥주 축제(옥토버페스트)에 공급되는 맥주라고 합니다...^^

연희동에서는 정통 맥주집을 찾아보기 힘든데..

최근에 오픈한 곳이랍니다...^^ 

호프 브로이는 뮌헨시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양조장으로 대단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독일에 가면 뮌헨 마리안 광장 근처 호프브로이 하우스라는 대형 맥주집이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코스중 한곳이랍니다...

아마도 독일 가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황실에서만 먹던 호프 브로이 본토의 맥주맛...!!..^^ 

실내는 전형적인 맥주마시기 좋은 조명과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벽면 액자들이 이집 사장님의 감각도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뮌휀 호프 브로이...^^

벽면 그림도 인상적입니다..^^

메뉴판을 봅니다..^^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들이 다양하게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독특하게 플람스라는 메뉴가 보이는데......

 

플람스는 장작에 구워낸빵이라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음식으로 얇은 도우에 간단한 토핑을 해서 바삭하게 구워먹는 피자 같은 음식인데....

독일에서도 맥주 안주로 즐겨 먹는다고 하더군요...!!

 

화덕피자와 비슷하지만 도우가 얇아서 ....

쉽게 설명하자면 참크래커맛의 도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저희는 호프 브로이 프리미엄 라거 라지와...

검은 보리로 만들었다는 호프브로이 둔켈을 주문합니다...^^

이외에 맥주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맥주 주문이 들어가자 독일에서 직접 공수했다는 호프 브로이 생맥주 따르는 사진을 찍었답니다..^^

생맥주 기계도 독일에서 공수했다고 하더군요..^^

거품이 확실히 우리나라 맥주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 라거생도 있으니 비교해 보면서 마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드러운 거품이 보기에도 남달라 보입니다..^^

우리나라 맥주는 최대한 거픔을 죽여서 따르는데.....

뮌헨 호프 브로이는 이 거품맛이 일품이기에 ....^^

기본 안주로 나오는 독일 브리첼....

독일 사람들이 맥주와 같이 먹는 안주로 소금이 다량 있지만 그다지 짜지 않은....^^

주문한 뮌헨 420년 전통의 독일 황실맥주가 나옵니다...^^

호프 브로이의 프리미엄 라거의 거품이 정말 부드럽게 입안을 감쌉니다...^^

거품 자체만 놓고 본다면 카프치노의 거품과 같은 부드러움이 연상이 됩니다...^^

더군다나 순한듯 깔끔한 뒷맛이 아주 인상적인 맥주맛입니다...^^

플람스 만드는 과정이 궁금해서 주인아주머니에게 양해를 구하고 만드는 과정을 찍었답니다...^^

서비가 워낙 이런걸 궁금해 하는건 아마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ㅎㅎ

얇은 도우에 휘핑크림과 샤워크림,...

그리고 독일에서 공수한 시즈닝을 섞어서 우선 바르고....

까망베르를 올리고...

 

파와 크린베리를 올려서 ....

3분정도 오븐에 굽는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주문한 크린베리 까망베르 플람스....

도우가 확실히 바삭하게 느껴집니다...^^

검은 보리로 만들었다는 검은색 맥주 둔켈은 진한 흑맥주맛은 아니고....

미세하게 특유의 보리맥주 내음과 맛이 입안에서 퍼지는 그런 깔끔하고 깨끗한 맛입니다...^^

플람스 맛을 봅니다...^^

과자같은 피자.....ㅎ

맛은 화덕 피자와 비슷하긴 하지만.....

도우가 참크래커 같은 바삭함이 느껴져서 맥주 안주로는 아주 좋은 조합입니다...^^

더군다나 크린베리와 까망베르치즈의 조화로움이 부담스럽지 않게 맥주와 어울리는 맛이랍니다...^^

한마디로 420년 전통의 호프 브로이의 맛은 깨끗하고,맑은 맥주맛이라는 말이 딱일듯 하고.....ㅎ

플람스는 맥주와 와인 안주로도 부담스럽지 않은 디저트나 간식으로도 괜찮은 안주 같습니다..^^

호프 비 하우스 전번..333~3652

위치는 연희동 먹자거리 도로변...

연희 칼국수 바로옆..

 

420년 전통 독일 뮌헨 주정부의 황실맥주 호프 브로이.....

 

부드러운 거품과 맑고 깔끔한 맥주의 맛....!!!!

가끔 생각날것 같은 그런 맥주맛입니다...^^

 

단일 맥주를 판매하고 독점하는 우리나라 맥주 회사덕에 판을 치는 일본 아사히생이나 산토리니....

요즘 일본 우경화에 헌법까지 고쳐서 선제 공격이 가능한 집단 자위권을 노리는 아베정권....

일본 맥주 마시는거 찝찝합니다.....갠적으로....ㅠㅠ

 

갠적으로 우리나라 맥주의 다변화를 정부에서 지원하기를 바래봅니다......제발 좀..!~~~~~

서비는 저렴하고 다양한 국내산 맥주를 마시고 싶은 작은 소망을 바래봅니다......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