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7

어묵 한봉지로 차리는 세남자의 행복한 밥상....^^

일요일 저녁은 어묵 한봉지로 차리는 허접하지만 행복한 밥상입니다.^^ 찬꺼리를 사러 동네 수퍼에 갔는데 지갑을 확인해보니 달랑 5,000원짜리 한장과 천원짜리 두장..ㅠㅠ. 주머니에 동전 600원... 마땅히 살만한것도 없고....어묵이 세일중이라서 2,980원을 주고 어묵 한봉지만 달랑 사들고..

냉동고에 뒹굴던 유부 주머니 넣고 끓이는 간편 어묵국....

토요일 저녁.... 장을 보러 갔더니 정말 겁나는 물가.....ㅠㅠ 지갑에는 현찰도 없고...ㅠㅠ 어묵 한봉 사고... 미리 만들어서 냉동고에 저장중인 유부 주머니도 꺼내서....^^ 어묵탕을 끓입니다.^^ 육수내는거 구차니즘인데 간단히 스프로 해결...ㅎ 곤약도 들어 있어서 간편..ㅎ 날 잡아서 많..

곤약 어묵 꼬치탕과 에쎈뽀독.......아빠가 차리는 밥상..^^

오늘도 여전히 추운 토요일 저녁......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중에는 아마도 어묵 꼬치만한게 없는.....ㅎ 다시멸치와 무를 넣고 육수를 우립니다..^^ 간장으로 간하고...^^ 어묵을 꼬치에 끼워서 준비하고 오늘은 색다르게 볶아 먹는 우엉 어묵을 준비 합니다.^^... 육수가 우려지면 멸치 ..

여덟번째 캠핑...요리...어묵꼬치와 돼지갈비...토종닭 엄나무 백숙과 꽁치 김치찌개...

해솔마을에서의 여덟번째 캠핑.... 이번에는 식구들과 함께.... 어머님,형수와 조카...여동생과 조카 둘...그리고 울 작은 꼬맹이... 남자는 달랑 나 혼자..ㅠㅠ 어찌하다보니....새끼줄이 엮여서...머스마는 달랑...나랑 울 작은 꼬맹이....ㅠㅠ 12시가 넘어서 도착... 집에서 만들어온 어묵 꼬..

맛난 어묵탕 먹고 후식으로 어묵 먹고....ㅎㅎ

화요일 저녁은 비도 내리고... 따스한 국물이 생각나는... 어묵탕으로 세남자 저녁을 먹습니다.. 우선 무를 넣고.. 전자렌지용 계란찜기에 계란도.... 전자렌지에 돌려주시공.. 다시마도 넣고,,,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공... 사온 어묵에 포함되어 있는 스프.. 아마도 멸치 다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