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맛있는 오무라이스 만드는 비법!!..아빠표! 오무라이스!!

서비야 2013. 6. 27. 06:00

화요일 저녁......^^

 

간단한 오무라이스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사실.....

솥 뚜껑 운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전날  밥을 많이해서 남으면 ...다음날은 ..

대부분 있는 반찬들 넣고 볶아 드시는게 대부분일겁니다..

아니면 김치 넣고 김치볶음밥이 대표적인..^^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서비가 자주 해먹는 방법인데..

 서비가 실생활에서 솥 뚜껑 운전하면서 경험한 팁을 공개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스팸도 먹다가 3분의1정도 남은겁니다..^^

 사실 색감을 위해서는 당근이나 파프리카 같은 몸에 좋고 보기 좋은  재료를 넣으면 좋겠지만...

 서비 음식이 그날 대충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먹는지라 ..ㅋㅋ

 일단 잘게 토막을 내고....ㅎ

 버터를 두르고..^^

 감자와 햄 부터 볶아줍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소금 후추로 간하고...

 양파 넣고 볶다가 굴소스 조금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오이를 넣어줍니다..

 사실 오이는 물이 생기는지라  볶음밥에는 잘 활용을 안하시는데.....^^

 오이를 넣으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오이즙이  드실때 신선한 질감을 준답니다..

 그래서 오이는 물이 생기니 ..

 마지막에 넣고 살짝 한번 정도 버터 코팅을 해 준다는식으로 버무려준후........^^

 밥을 넣고...

 밥은 미리 밥통에서 꺼내서 식히거나....

 선풍기 앞에 잠시 놓아 두시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고슬고슬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볶아줍니다...^^

 서비가 공개하는 팁입니다...^^

 밥위에 덮을 계란에 우유를 조금 넣어주시면 지단이 엄청 부드럽고 맛나답니다..^^

 소금도 조금 넣어주시고...최대한 많이 저어 주셔야 색감이 이쁘게 나온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불은 최대한 약하게 하고 돌려가면서 틈새를 덮어준후...

계란이 반쯤 익은듯 싶을때 밥을 올려줍니다..^^

 계란이  보이는것 처럼 일부분이 약간 덜 익었다 싶을때..

 불을 끄고..

 접시에 도르르 굴려서 담아줍니다..^^

 계란의 색깔 보이시죠...!!

 이쁘게 나왔습니다..ㅎ

 이렇게 덮어놓으면 조금 덜 익은듯한....

 지단속에.. 일부분의 계란이 볶음밥 열기에 반숙정도로 익으면서 엄청 부드러운 계란옷이 된답니다..^^

 완성..^^

 오무라이스는 소스 맛에 따라서  다양한 맛으로 즐길수가 있는 매력적인 음식인데..^^

 오늘은 먹다가 남은 로제소스를 활용합니다..ㅋ 

 로제 소스는 그릇에 담아서 랲을 씌우고....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버섯같은 야채를 넣고 볶아서 오무라이스 위에 뿌려주면 더 맛나답니다..^^

 서비는 오늘 버섯이 없어요..ㅠㅠㅎ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

 오이 몇개 올리고..

 키위 몇토막 올리고...

 며칠전 김밥 싸서 먹고 남은 단무지 올리고...^^

 완성입니다..^^

 아빠가 만들어주는 오무라이스..!!

 세남자의 저녁 식사..!!

 서비의 요리 입니다..^^

 보기에 그럴듯 하죠..ㅎㅎ

 오늘 음료는 시원한 사이다 한잔씩..!!

 세남자 건배 한번하고...^^

 맛나게 먹습니다..^^

 지단 보이시죠...!!

 색감도 이쁘고 부드러운....^^

 굴소스 조금 더 넣었으면 좋으련만 사실,!!!,,,, 집에 있는 굴소스 남은거 전부 넣은겁니다...ㅠㅠㅋㅋ

 그래서 조금 모자란..ㅋㅋ

 허접 버전입니다....^^

 서비가 늘 그렇습니다..ㅎㅎ

 로제 소스가 은근 맛납니다..^^

 두 꼬맹이도 맛나다면서 먹습니다..^^

 밥알도 보이시죠!!!

 날라다니는거..ㅋㅋㅋㅋ

 계란 지단과 볶음밥을 조절해서 먹어줍니다..ㅎㅎㅎ

 볶음밥 리필도 하고...ㅋㅋ

 키위도 먹어주고...^^

 단무지도 올려서..^^

세남자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어찌보면 어려울수도 있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서비는 자주 오무라이스를 해 먹는데...

확실히 오무라이스는 소스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매력이 있는 음식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은 달달한 칠리소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돈까스 소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마요네즈도 가끔 얹어 먹기도 하고 케찹도 이용을 합니다...^^

 

고슬,고슬한 밥과 지단만 조금 신경 쓰신다면 늘 맛나게 먹을수 있는 간단한 오무라이스...!!

서비의 아빠표 오무라이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