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아빠가 대충 만들어주는 육개장...아빠의 요리.

서비야 2013. 2. 3. 16:01

토요일 저녁은 간만에 육개장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대충 끓여서 먹는 육개장,....^^

 한우,양지..

 넣어먹을 고사리,토란대,버섯,숙주...준비..

 핏물 좀 우려내고...

 무와 대파 넣고 삶아줍니다.^^

 끓으면 핏물  걷어내고....ㅎ

 고기는 찢기 쉽도록 더 푸욱 삶아줍니다...

 무는 어느정도 익으면 건져서....토막내서..준비...

 푸욱 익은 고기는 건져서 결대로 찢어서 준비..^^

 숙주도 쥰비하고...

 고사리와 토란대는 한번 삶아서 ....

 먹기좋게 잘라놓고...

 육수에 고사리, 토란대 넣고 끓입니다..^^

 버섯은 결 따라서 찢어서...

 버섯 넣고...

고추가루...

 간장 조금...

 후추가루...

 푸욱 끓여줍니다....^^

 잘라놓은 무는 고추씨 기름과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만들어 놓은 고추씨 기름이 없으면 식용유에 고추가루,다진마늘, 무를 넣고  다대기 형태로 만들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간이 든 무를 투하.....^^

 야채들이 숨이 죽도록 불 조절해서 푸욱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찢어놓은 고기 넣고.....^^

 숙주 넣고...

 육개장에는 대파가 많이 들어가야 맛나답니다...ㅎ

 대파 대충 넣고...ㅋ

 불 조절해서 끓여줍니다..^^

 완성...

 푸욱 삶아진 야채와 고기.......^^

 한그릇씩 퍼서....

 계란 한,두개 풀어서 먹으면 맛나겠지만......ㅎ

 오늘은 깔끔한 육수를 원해서 패스하고 계란말이 합니다.^^

 세남자 토요일 저녁을 먹습니다.^^

 같이 먹을 계란말이도 준비...

 계란 넣고...

 저어서...

 피자 치즈 조금 넣어서...

 대충 말아줍니다.^^

 돌돌돌.....ㅎㅎ

 쭈욱 늘어나는 치즈 계란말이...ㅎㅎ

 아빠가 대충 만드는 육개장..ㅎ

 간만에 맛나게 먹습니다...^^

 양지와 야채로 우린 육수가 구수하면서 담백합니다..^^

 큰 꼬맹이가 좋아하는 육개장..^^

 고기도 푸욱 삶아져서 맛납니다.^^

 꼬맹이들도 밥 말아서 한그릇씩 뚝딱..^^

 오랜만에 만들어서 먹어주는 육개장.....^^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빠가 차리는 밥상....

세남자의 저녁 식사..토요일 저녁은 육개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