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즉석 안주 만들기,..황태 양념구이와 파래 바지락살전..

서비야 2013. 2. 4. 11:57

일요일 LA갈비와 삼겹살로 저녁겸 한잔하고....ㅎ

 대충 정리한 이후에 친한 동생들과 2차??>....ㅎ술상을 차려서 본격적으로 소주 한잔 합니다.^^

 동생들이 온다는 말에 미리 황태포를 불립니다.^^

 껍질과 머리는 이렇게 분리해서...

 머리와 껍질을 물에 담궈서  이 육수에 황태를 불립니다...

 불린 황태 몸통은 건져내고  이 육수와 머리, 껍질은  냉동실로 직행...차후 이 육수로 북어국을 끓여먹을 예정......ㅋㅋㅋ 

 불린 황태.....기름 두르고...굽습니다...

 식용유에 참기름 조금 .....^^

 어느정도 구워지면 양념장 발라서 ....

 뒷면에도 발라서 굽습니다.^^

 뚜껑을 닫아서 속까지 양념이 스며들도록..^^

 맛나게 양념이 스며든 황태포..^^

 마지막으로 파 올리면 완성..^^

 접시에 담고...

 먹습니다..ㅎ

 소주 안주로 그만인...ㅎ

 본격적으로 2차...?...ㅎ소주로 달립니다.^^

 2번째  즉석 안주....^^

 준비해둔....파래와 바지락살..^^

 부침가루...

 싱싱한 바지락살....

 버무려서...

 계란도 한개 깨서 넣고...^^

 기름 두르고 ....

 노릇하게.......

 바로 부쳐서 따스한 안주에 한잔하면서 맛나게 먹습니다...^^

토요일 먹고 남은 육개장도 안주로 변신...ㅎ

결국....집에서 1차와 2차를  마신..ㅋㅋㅋ

아빠가 바로 만드는 즉석 안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