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꽃게탕과 애호박,두부부침...시원한 오이...궁합 좋은 식단..

주말 저녁은 제철 식단을 차려봅니다...^^           

올해 꽃게 풍년이라지요!!!!

KG에 만원이면 살수 있는....

꽃게...

가을은 숫게철이지만....

꽃게 된장 찌개를 끓일 요량으로 두마리만 사왔습니다..

무진 저렴한 꽃게...싱싱한 꽃게...^^

뚝배기에 넣고 된장 찌개를 끓일 계획이었으나...ㅠㅠ

뚝배기에 두마리가 들어가면 넘칠듯 하여서 ....ㅠㅠ

조금 큰 냄비에 ....

달랑 두마리로 끓이는 꽃게탕.....ㅠㅠ

된장,고추가루,다진마늘,새우젓으로 간하고...

손질해둔 꽃게 투하...

애호박과 양파 투하...

늙은 호박과 무를 조금 썰어서 넣으시면 더욱더 맛나다는거......^^

청양고추 투하...

두부 투하...

완성...너무 간단한 꽃게탕...

꼬맹이들 몸통을 나눠주고.....

아빠는 껍딱....

제법 알이 차있는.....^^

꼬맹이들꺼...

밥과 꽃게탕....

딱 맞게 끓인 꽃게탕...ㅎ

같이 먹을 애호박...소금,후추 간해서...

부침가루 봉지에 애호박 넣고 흔들어서......

계란옷 입혀서...

부쳐줍니다..

노릇하게...

완성..

두부도....

부쳐 줍니다...

노릇하게...

완성..

오이 두개...

잘라서 고추장과 함께..^^

주말 저녁 세남자 식사 버전...

제법 알이 차 있는 꽃게 껍딱...ㅎ

꼬맹이들 꺼....

애호박도 간장에 찍어서...

두부도...

기름진 전 먹고 상큼하고, 깔끔한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궁합 좋습니다...

꽃게탕 국물이~~~~ 끝내줘요...^^

깨끗하게 비운 세남자...

꽃게탕 국물도 남김 없이....^^

꽃게탕의 시원하고  달큰한 맛을 지짐이가 다잡아주고....

이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오이....

궁합 좋은 저녁 식단 입니다.^^

이상,아빠가 차리는 밥상...

세남자의 주말 저녁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