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바로 부치기 무섭게 입속으로...비오는날 먹어주는 육전..

서비야 2012. 9. 3. 00:14

비오는 목요일....

기름 냄새가 그리운.....

저녁은 간만에 육전을 바로 부쳐서 먹어줍니다...

육전.....전라도 음식...^^

 코스트코에서 호주산 불고기감을 사왔습니다..

 일단 몇점 구워주고...

 버터를 녹여서...

 구워서 먹어주는 소고기 ....

 이렇게 해서 간장을 찍어서 먹어주면 진짜 맛납니다..^^

 안주가 좋으니 와인 한잔...^^

 버터에 살짝 익힌 소고기를 간장에 찍어 먹어주던지,허브쏠트에 찍어서 먹어주면 ....

 겁나게 맛납니다..

 너무 익히면 맛 없음...ㅎ

 부드러운 소고기 버터구이..ㅎ

 소시지,시샤모도 같이 구워서 먹어줍니다..

오늘 비도 오고...

육전....소고기 불고기감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금,후추 뿌려서...

 부침가루 ....

 계란...

 후라이팬에 부치기...

 대충 .....ㅋ

 앞뒤로 골고루 익혀서...

 뒤집어서....

 맛난 육전..

 세남자 연신 육전 부쳐가면서 먹어 가면서..ㅋ

 꼬맹이들도 맛나다면서 부치기가 무섭게 입속으로....ㅎ

 알이 꽉찬 시샤모...

 알이 막 터집니다..ㅎ

 오늘 저녁은 육전에 밥....그리고 무생채.....^^

이상.... 비오는 목요일 세남자의 뮥전 바로 부쳐먹기....^^

서비는 부치면서 너무 먹었서 밥은 생략...

두 꼬맹이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