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무 없는 충무김밥....아빠가 차리는 밥상..

서비야 2012. 8. 19. 23:36

비오는 일요일 저녁....

간단한 저녁을 차립니다..

 무 없는 충무김밥...

 오징어는 있는데 무는 없고...

 무를 사러가기는 구차니즘으로 양파로 대신한 ...

 무 없는 충무 김밥....

 오징어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넣어서...

 끓는 물에 오징어 데치기..

 썰어 놓은 양파는 꼬맹이들도 먹기 위해...

 물에 10분간 담궈서 매운맛을 없애주고...

 식초....

 참기름.....

 다진마늘,고추가루,설탕,통깨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파를 썰어서 버무려 줍니다..

 버무린 양파에 데친 오징어 물 빼서 넣어주공..

 버무리면 끝...

 밥에는 참기름,소금,통깨...

 밥 틀에 밥을 넣고...

 눌러서....

 준비하고..

한입 크기로 잘라서..

 준비 완료...

 생김에 밥을 올리고...

 굴리듯이..

 말아줍니다..

 한입 크기로 먹기좋게...

 세남자 식사...

 세접시..

 오징어,양파 무침을 담고...

 세남자의 주말 저녁.....식사..

 뉴스 보면서....

 먹어줍니다..

 맛난 충무 김밥..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오징어 무침...

 김밥 먹고..

 오징어 양파 무침 먹고..

 김밥과 오징어,양파 무침도 같이 먹고...

순식간에 뚝딱...

김밥....은근 밥 한공기 이상이라는거.....^^

 

가끔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충무 김밥..

오늘은 무가 없어서 양파를 대용으로 만들어 먹은 충무 김밥....

 

아이들 먹일때는 양파를 물에 어느정도 담궈서 매운맛을 없애주고...

어른들이 먹을때는 청양고추 다져서 넣어주면  잃은 입맛을 살리면서 간단한 한끼가 된다는거....ㅎ

 

이상 아빠가 차리는 주말 저녁 밥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