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비오는날 먹어주는 게향 첨가살?..칼국수....

서비야 2012. 8. 15. 16:30

비도 오고...

오늘 광복절 점심은 칼국수로....

 게살?게맛살!! 칼국수...^^

 마포 갈비만두 사다가 먹다가....

 칼국수가 땡겨서....

 대충 냉장고를 점령하고 있던 재료들...

 다시 멸치가 없어서 오늘도 다시다..ㅋ

 오늘 게살이라고 믿고 먹어줄 게 맛살....

 정확히 게향첨가살....ㅋ

 대충...감자와 애호박 준비..

 감자 넣고...

 애호박 넣고...

 칼국수 넣고...

 게살? 넣고...

 팔팔 끓으면...

 소금 약간 넣고..

 완성..

 게살? 칼국수..

 김가루하고 통깨,후추 좀 뿌려주공...

 흡입...

세남자의 점심......

아빠가 차리는 밥상...

 

비오는날은 이상스레 밀가루가 땡기는......

수제비 해먹으려다가 밀가루가 집에 없어서 ㅠㅠㅠ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는 칼국수...

게살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주는 게향첨가살 칼국수 였슴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