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감자의 새로운 변신!!....감자로 만드는 피자..

서비야 2012. 7. 19. 01:32

오늘 저녁은 9시가 다 되어서 먹습니다..ㅠㅠ

피곤하고..왠지 느끼한게 먹고 싶던 찰라...

작은 꼬맹이가 피자 먹고 싶다고...ㅎ

 오늘 아빠가 차리는 밥상은 감자로 만드는 피자 입니다...^^

  제철 감자 한봉다리 사와서...

 작은 꼬맹이가 아빠가 씻는사이 깍아놓은 감자...ㅋ

 오늘 감자 피자 만들 재료입니다..

 감자 채를 썰어서...

 후라이팬에 두릅니다...

 노릇하게 바닥면이 익으면...

 소금,후추로 간하고....

 부침가루로 덮어줍니다...

 뒤집어서...

 이때 부터 불은 아주 약하게 해서....

 살짝 구운 베이컨을...

 올리고...

 손질해서 칼집 넣은 오징어 올리고...

 숙주 올려줍니다..

 숙주를 올려서 먹으면 씹는 식감도 좋고 야채가 들어가서 영양면에서도 좋습니다...^^

 조금 간을 하고 싶으시면 굴소스와 간장 조금 넣고 살짝 볶아서 올리시면 더 맛있습니다.^^

 피자 치즈가 없어서 .....

 슬라이스 치즈 올려줍니다...

이쁘게...?...ㅎ

 돈까스 소스 뿌리고...

 마요네즈 뿌리고...

 케찹도 뿌려주고...

 파슬리 가루 뿌려줍니다..

 뚜껑을 덮고.....3분...

 접시에 담고...

 먹어줄 준비...ㅎ

 오늘 세남자 저녁은 감자 피자로.....ㅎ

 도우로 사용한 감자가 잘 익었습니다..^^

 잘라서 꼬맹이들 접시에...

 맛나게.....ㅎ

 큰 꼬맹이는 흡사 다꼬야끼 같답니다..ㅋㅋ

 감자 도우 보이시죠......노릇하게 익은....^^

 오꼬노미 야끼 같기도한...ㅋ

 여하튼 세남자 맛나게 먹어줍니다..

 느끼하기는 합니다..ㅋ

 도우가 감자라서 은근 배가 부릅니다...

 반판씩 먹어줍니다..

 소스 조금 더 뿌려서도 먹어줍니다..

 체리도 같이 먹어주공...

 음료수도 먹어주공...

 두번째 판에는 꼬맹이들 요청으로 베이컨을 듬뿍 올립니다...ㅎ

 같은 방식으로 숙주 올리고...

파슬리도 듬뿍.....

 두번째 접시.....^^

감자 7개...

반접시씩 먹었습니다...

감자가 도우가 되어서 은근 배부르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끔 느끼한게 먹고 싶을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서비표 감자 피자.....ㅎ

아쉬운점은  피자치즈가 있었으면 아쉬움....ㅎ

 

아빠가 차리는 밥상...

세남자의 저녁식사 였습니다..^^

 

세남자 조촐한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