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집에서 2차 달려준날...

서비야 2012. 4. 20. 17:06

늦은 시각

한잔 먹자는 전화로 집 근처에서 만나 한잔 간단히 하고..

친한 친구와 동상의 어거지로다가..

어떨결에 집으로....

 며칠전 담궈놓은 간장게장 펼치고...

 밑반찬도....

 세명이서 달려준다..새벽에...

 소주....

 며칠전 포장해와서 냉장고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단골집 철판 완자...

 고수랑 같이 먹어주공..

 간장에 퐁당한지 4일쯤 되었나...

 간이 적당히 잘 들었다..

 맛나다면서 밥 달라는데...밥이 없다고...ㅋㅋ

 1차에서 포장해온  매운 닭발...

 술술 들어가서 술이라 했던가...

 꼬맹이들은 취침 중이다..

가고나서...설거지....에효........

술이 취해서 설거지 하고 가라는 말은 못했다.....

취중 설거지했다...ㅠㅠㅠㅠㅠ

설거지 하면서 닭가슴살 넣고 미역국 끓여서  꼬맹이들 아침겸 홀애비 해장국 끓이고....

뻗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