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선릉역 점심. 15,000원 스테이크 맛집(애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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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여전히 더운 요즘....!!

가을이 기다려지는....^^

 

며칠전 선릉역에서 일을 보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시원한 곳을 찾던중에....'

 

 

선릉역 DMP 빌딩 바로 맞은편....!!

 

 

전주 순대국 사이 골목으로 진입하다보면....^^

 

 

해장국집들이 즐비한 골목에 예쁜 카페 애니홀이 보입니다..^^

 

 

입구에서 보여지는 메뉴들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에....

 

 

입구로 들어가는데 보이는 커피가루.....

 

식사후 나올때 한봉을 가져왔는데....

커피가루의 활용도는 많답니다...

싱크대 묵은때를 벗기는데 사용하면 좋고...

화장실,신발장에 놓아두면,방향,제습 탈취도 된다는 사실..^^ㅎ

 

 

실외의 테이블도 몇개 보이고..^^

 

 

입구로 들어가면 은은한 조명이 기분 좋게 반깁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시원한..^^ㅎ

 

 

탁트인 창이 답답한 느낌도 없이 쾌적합니다..^^

 

 

인근 회사원들의 회의 장소로도 활용이 되는듯 하더군요!!!!

 

 

실내 안쪽의 조용한 테이블도 몇개 보이고..^^

 

 

체인점인지 궁금해서 주문을 하면서 물어보니 단독 매장이고,7월에 오픈을 했다고 하더군요!!!^^

주문시 선불을 받는 시스템...!!

 

 

메뉴가 상당히 많은편인데....

음료 .........^^

 

 

눈꽃 빙수도 판매를 하고...^^

 

 

카페인듯 한데 식사메뉴들이 인상적입니다..^^

더군다나 식사메뉴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는점이 맘에 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기네스 한병과 호가든 한병 주문합니다..^^

 

 

원산지를 확인하고.....^^

 

 

식사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흑맥주 기네스 8,000원...^^

 

 

 향이 독특한 호가든 6,000원..^^

 

 

주문한 연어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8,500원...^^

 

 

노르웨이산 생연어인데 신선도가 참 좋습니다...^^

 

 

신선하고 아삭한 양상추,방울 토마토와 같이 먹는 생 연어로 인해 더워서 잃었던 입맛이 살아납니다..^^

 

 

이어서 포모도로 파스타....^^

6,500원....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6,5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상당히 수준급 비쥬얼을 보여주는...^^

 

 

더군다나 토마토 소스가 상당히 진합니다...^^

 

 

파스타면의 삶기도 아주 적당해서 식감도 상당히 좋은....

가격대비를 포함해서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적당히 익혀진 방울토마토가 입안에서 과즙을 톡톡 터트리는..^^

기본적인 파스타가 맛나다보니 다른 파스타맛도 너무 궁금해지는 순간..!!^^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보고 주문한 직화 스테이크.....

15,000원...^^

 

15,000원의 가격이라서 당연히 돼지 목살인줄 알았는데....

대박....!!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물론 원산지가 미국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도 부유층과 호텔에 납품하는 최상급 검정소 품종인 프라임 등급 블랙 앵거스를 사용한다고 하니...

15,000원의 가격이면 나름 괜찮은 가격입니다..^^

 

 

이집의 스테이크 소스도 상당히 맛있는데....

 

 

굽기도 아주 적당해서 육즙이 살아있습니다..^^

 

 

육즙 자체가 풍부해서 부드럽고,미국산 등심이지만...

누릿함도 없이 상당히 맛납니다...^^

 

 

파인애플을 구워주셨으면 좋으련만...^^

구우면 단맛이 더 우러나서 맛나는데..^^

아쉽지만...!!

 

스테이크는 구운 파인애플과 같이 먹으면 소화를 돕고 연육 작용도 하기 때문에 음식 궁합이 참 좋죠..^^

 스테이크의 고소하지만 느끼한 부분을 잡고.....

상큼함도 같이 입안에서 느낄수 있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너무 맛나답니다..^^

미소가 막 지어지는..^^ㅎ

 

 

피클도 직접 만드는것 같은데...

지나치게 시큼하지 않으면서 적당한 아삭함도 좋습니다..^^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후 15,000원 등심 스테이크에 시원한 기네스 한병 마시면서 피로를 풀면 좋겠다는 생각이....^^

연인들 메뉴로도 좋은..^^

착한 가격과 구성이라서 집 근처에 하나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다는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입가심..!!.^^

3,000원...!!

커피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소...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3~12

전번은...563~3433

 

오픈한지 두달이 채 되지 않은 신상 맛집....!!

이집의 파스타는 가격대비 아주 괜찮았으며...

미국산 프라임급 블랙 앵거스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는 15,000원이라는 가격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서비가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