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동 맛집)82년 전통 설렁탕 맛집(잼배옥)

(서소문동 맛집)82년 전통의 설렁탕 맛집(잼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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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곳은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1904년 창업후 111년째 영업중인 이문설렁탕에 이어서...

 

설렁탕으로는 두번째로 오래된 식당!!

1933년 창업해서 82년의 역사를 지닌 설렁탕집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는 6위에 선정된집입니다...!!

 

 

시청역 9번 출구를 나와서 직진...

 

 

첫번째 골목으로 진입후 다시 왼쪽 골목으로 진입하면 바로 보이는 잼배옥....

 

 

잼배옥은 1933년 창업자인 김희준씨에 이어서 1982년 아들과 손자로 이어져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 노포식당입니다...!!

 

 

실내는 시대에 맞게 리모델링을 통해서 깔끔합니다..^^

 

 

상호인 잼배에 대한 뜻..^^

 

 

이 사진은 1933년 서울역 앞 잠바위골(잼배)에서 영업을 하시다가....

1960년대 서울역 맞은편 대우빌딩 뒷편에 재 개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1974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메뉴와 가격...^^

 

 

 

원산지....!!!

국내산을 섞어쓴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호주산을 사용하는집..!!

 

 

배추김치와 갓김치....!!

설렁탕에는 깍뚜기인데 깍뚜기가 없는점은 아쉽습니다..^^

 

 

설렁탕이 나옵니다..^^

8,000원...!!

 

 

수육의 양은 많은 편이 아닌..^^

 

 

파를 듬뿍 넣고....^^

 

 

오랜시간 우려진듯 육수색이 뽀오얀 색을 보이고....

 

사실 이집은 한참 연배이신 지인의 추천으로.....

 꼬리한 내음이 나는 설렁탕으로 이름이 알려진 노포 식당으로 알고 찾아갔는데....

육수맛을 보면....

가정에서 사골을 고은 느낌으로 기름을 잘 걷어내고,상당히 깔끔한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꼬리한 느낌의 설렁탕을 기대하고 간 저로써는 상당히 아쉬웠던.....

개인적으로 설렁탕 맛은 가정식 서골곰국을 먹는것 같은 느낌..!!!!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서 대중적으로 변화한건지..?

 

 

수육 자체는 상당히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밥도 아쉬움으로 남는데 꼭 눌러진 밥....?

 

 

여하튼 밥을 말아서 한수저....^^

편안한 가정식 곰국에 수육 몇점 올려서 먹는 느낌..!!

누린내음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사골 육수를 머금은 소면과 같이....^^

 

 

설렁탕에는 깍뚜기인데 깍뚜기는 없고 배추김치와 갓김치가 제공되는데...

너무 익어서 너무 시큼함이....

적당히 익은 상태였으면 상당히 맛있는 김치와 갓김치일듯 한데.....!!!!

 

 

여하튼 밥의 양도 많은편이 아니라서 한그릇 뚝딱.....!!

개인적으로 82년의 역사를 지닌 집이라는 느낌 보다는...

어머니의 정성으로 며칠을 끓여서 우려낸 가정식 곰국 스타일 설렁탕을 먹을수 있는곳이라는 생각이..!!

82년 역사의 오랜 노포의 식당이라는 타이틀과 정성으로 끓여내는 설렁탕 한그릇 먹고 싶을 때....

찾아가 볼만하다는 결론!!

 

 

주소와 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