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맛집)53년 전통의 콩국수 맛집(진주회관)

(서울 시청역 맛집)53년 전통의 콩국수 맛집(진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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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

시원한 냉면과 콩국수....^^

 

오늘은 1962년에 창업해서 올해로 53년째 영업중인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28위인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을 소개합니다..^^

 

 

시청역 9번 출구를 나오면 ....

 

 

바로 보이는 진주회관..!!

 

 

서울에서 콩국수 맛집 하면 누구나 인정하는 진주회관...

 

 

강원도에서 계약 재배한 토종 황태콩으로만 만드는 콩국수....

 

 

입구로 들어갑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시간이라서 직원들이 식사하는 모습이...!!

 

 

조금 더 들어가면 중간홀을 지나서...반대편 입구의 실내공간..^^

 

 

서울 특별시 미래유산 선정 인증서가 보이고....^^

 

 

빛바랜 각종 매체의 흔적들..^^

 

 

삼성 본관이 근처에 있어서 이건희 회장도 즐겨찾는다는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

 

 

서울 시장님들도 다녀간....!!

 

 

서비는 이집을 가면 늘 콩국수만 먹고 오는데...

동행한 지인은 이집 섞어찌개도 상당히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콩국수는 10,000원..!!

 

 

원산지는 대부분 국내산...!!

 

 

김치는 직접 담근다는 문구....!!

 

 

토종 노오란 황태콩으로만 콩물을 낸다는 문구....^^

 

 

콩국수가 나옵니다...

10,000원...!!

반찬으로는 개인별 종지에 김치가 나옵니다....!!

 

 

아주 단순한 비쥬얼....

고명 자체가 없는 콩물에 국수가 한덩이 담겨져 있는....

 

 

콩물 자체는 늘 만족감을 줄만큼 진하고 고소합니다..^^

소금 간 자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간하지 않아도 되는....^^

 

 

뭉쳐진 국수면발....

콩물 자체를 충분히 머금은 상태로 국수를 풀어서 먹어야하는..^^

 

 

김치는 특별함은 없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갠적으로 잘 익은 서울 김치버전의 맛...!!

 

 

콩 자체만으로 이런맛을 낼수 없을듯한...?

콩 비린애는 전혀 느낄수 없고...

진하고 고소하고,입에 착 감기는 맛에 깊이 마저 느껴지는.....!!

더군다나 콩 자체를 미세하게 갈아서 콩물에서 콩의 덩어리 느낌은 전혀 느끼기 어렵고 부드러운..!!

 

 

면맛을 자세하게 느껴보니...

건면의 느낌보다 연하고 찰지면서 쫀득합니다...!!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직접 만드는 생면이라는 설명을 해주더군요!!!

 

이집의 면은 밀가루에 메밀가루와 볶은콩가루를 섞어 반죽해서 만드는것으로 아는데...

삶은 면은 바로 찬물에 씻어서 3분안에 손님상에 내 놓는다고 종업원이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래서인지 건면과는 다른 찰진 면의 식감으로....

 차원이 다른 콩국수맛을 볼수있고,누구나 인정하게 되는 콩국수 맛집...!!!!

 

 

이집을 한달에 한번은 간다는 콩국수 매니아인 친구넘 말로는....

 이집 콩물은 삶은 콩을 가루로 만들어서 사용한다는 말을 하던데....

그래서인지?

한방울의 콩물이 아쉬울만큼 맛있게 들이키고 .......

그릇 바닥을 보니 콩의 잔여물이 전혀 보이지 않고 가루형태의 미세한 콩가루 흔적이 보이는듯도 합니다..!!

 

여하튼.....

진주회관의 콩국수는 늘 만족감을 주고,단순하게 보이는 한그릇이지만...

10,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만큼,....

정성과 내공이 느껴지는 맛집입니다...!!

 

서비가 강추합니다...!!!

 

 

주소와 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