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양천구 맛집

(목동 맛집) 소고기 육전이 한접시 5,000원.(파전이랑 막걸리랑)

서비야 2013. 12. 12. 05:30

(목동 맛집) 소고기 육전이 한접시 5,000원.(파전이랑 막걸리랑)

 

며칠전 친구, 동생들과 목동에서 한잔하고..

2차로 오스킨님이 포스팅한 육전집을 가보고 싶어서...

오스킨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물어보고 찾아갑니다..^^

도대체 5,000원 육전은 어떻게 나오는지 나름 육전을 엄청 좋아하는 서비가 육전 맛을 보러 갔습니다..^^

동네 포장마차 같은 느낌의 외관..^^

안주가  전부 골라잡아 5,000원...^^

입구로 들어갑니다..^^ 

자그마한 실내에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 혼자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5,000원 안주들...^^ 

이런집 서울시내에서 만나기 참 힘듭니다...^^!!

일단 먹고 싶었던 5,000원 육전 부터 먹어줍니다...^^

주문하면 바로 부쳐주기 때문에 따끈합니다..^^

소고기는 호주산을 쓴다고 하신거 같은데...? 

오랜만에 먹어주는 육전..

정말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육전은 어차피 기름을 두르고 부치기 때문에 기름맛과 계란과 부침가루맛이 어우러지기때문에...

그다지 질좋은 부위의 한우같은 소고기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얇게 썰어서 질기지만 않으면 솔직히 육전맛은 거기서 거기..^^

같이 동행한 나름 조금 이쁜 동생이 시킨 꼬막....^^

일단 꼬막 자체가 싱싱합니다..                                                                                                                                                                                         

 개끗하게 손질해서 뻘도 없고...

 탱글,탱글한 꼬막 간만에 먹어서 인지 맛있습니다..ㅎ 

두가지 안주가 만원......

정말 착한가격....!!^^

5,000원인 육전 한접시 추가 들어가시고..^^ㅎㅎ

맛집 블로거 힘듭니다..

 

1차 부터 달려서 취하기도 했지만...

같이간 친구넘들이 사진 찍는다고 구박하기 시작해서....

이때부터 말기 시작해서 ....폭탄주로 달려주었다는....

부담없는 안주가격 때문에...

 

오징어 데침과 서비가 좋아하는 계란말이와 안주 두개정도 더 시킨것 같은데....?.

계산도 서비가 호기롭게 냈다는...ㅎㅎ

 

이집은 누구든가면 서로 지갑 연다고 할만큼 부담없는 가격....!!ㅋ

더군다나 소고기 육전을 5,000원에 맛볼수 있는곳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이날 안주가 너무 착해서 너무 달렸습니다...ㅠㅠ

기억도 가물....ㅠㅠㅎㅎ

 

주소...서울 양천구 목동 646-1

전번...2642~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