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이야기/나의 이야기(친구 공개) 39

블러그에 처음 베스트글 선정...만들기?..(여하튼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19일...처음 다음 블러그를 만들고 방치.. 네이트에 싸이라는 공간에 살아가는 흔적인듯 그렇게 비공개로 내 삶의 흔적을 남기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곤 했습니다. 세남자가 살아온지 11년째... 어설픈 아빠의 밥상 차리기는 오늘도 계속 되어집니다.. 인생은 계획대로 흐를수 없는..

꼬맹이가 아빠에게..아침에 건네준 어버이날 선물.....

5월8일 어버이날... 빵과 햄,계란,우유로 세남자 아침을 먹고.. 작은 꼬맹이가 건네준 선물... 편지 한통??.....껌 한통?? 푸짐한?? 선물과 편지....^^ 꼬맹이가 만든...박스와 카네이션.... 요즘 너무 피곤해 하는 아빠를 위해.....준비했다면서....^^ 아빠가 사랑하는 아들..?..ㅋ 직접 만들었다면서..

남은 인생에서....행복한 눈물.....나도 꿈을 꾼다...

집 식탁에 걸려있는 그림이다.. 이 집으로 이사하면서 부터 걸어놓은... 인사동 길거리에서 우연히 접하게된 복사본이지만.... 행복한 눈물이라는 의미가 ... 내게는 크게 와닿았던... 꼬맹이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한참을 올려다본듯 하다... 몇년동안 오늘처럼 물그러미 한참을 쳐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