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50만원짜리 흑산도 암홍어를 맛보다...^^

서비야 2013. 9. 23. 05:30

추석명절....

부모님댁에 차례를 지내러 간날...!!

올해 추석에는 강진에 사는 동생이 아버님을 위해서 흑산도에서 암홍어 한마리를 50만원을 주고 사왔답니다..^^

정말 간만에 맛보는 흑산도 홍어...^^

색깔부터가 틀린...^^

흑산도에서 직접 주문하고 작업해온 탓에 싱싱한 애도 맛을 보고,..^^

찰지다는 느낌이 팍팍 느껴지는 흑산도 암홍어....^^

삭힌게 아니라서 싱싱하고 찰진맛에 식감도 좋은..^^

이런 싱싱한 애는 아마도 한동안 맛보기 힘들듯..^^

제대로된 홍어에 와인한잔..^^

추석 명절 음식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세남자에게는 기나긴 명절이 조금은 씁쓸한 그런 차분한 휴식의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