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더워도 너무 더운...
입맛도 없고 지치고....
오늘은 큰 꼬맹이가 좋아하는 국수로 저녁을 차립니다..^^
너무 더우니 밥 생각도 없고...^^
오랜만에 소면을 사다가...
며칠전 묵사발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던 비슷한 구성입니다..^^
오늘은 지단도 부치고...^^
소면을 삶아서...^^
찬물에 여러번 행궈서 준비해 두고...^^
고명을 준비합니다..^^
양배추가 은근 단맛이 나서 맛나다는건 아시죠..!!^^
더군다나 시원한 오이는 냉국수의 필수...!!
간단히 준비하고..^^
냉수에 여러번 행군 소면도 건져놓고...^^
먹을만큼 그릇에 소면 담고...^^
오이 양배추 올리고...
지단과 김치,맛살 올리고...^^
김과 통깨,참기름 두방울..^^
동치미 육수를 넣어줍니다....ㅎ
동치미 육수대신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서 비벼 먹어도 맛나겠죠!!!ㅎ
완성...!!
열대야 잡기 위해 얼음도 넉넉히 넣어주고..ㅎㅎ
간만에 먹는 소면 너무 맛나답니다..^^
열무김치 올려서 먹어주면 훨씬 더 맛나는..^^
시원한 동치미 냉소면국수...^^
소면은 무한리필...ㅎㅎ
추가로 리필해서...
동치미 육수를 충분히 적신후...^^
맛나게 먹습니다..^^
시원한 육수도...^^
세남자 깨끗하게 한그릇 뚝딱..^^
조금 선선해지나 했더니 다시 열대야...
입맛 없고 밥맛 없을때 간단히 소면으로 만들어서 먹는 냉소면 국수 한그릇!!
묵을 넣으면 시원한 묵사발도 되는...
오늘은 면식이 큰 꼬맹이가 좋아하는 국수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세남자가 사는법,아빠가 차리는 밥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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