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작은 꼬맹이 방학시작..!!ㅎ
오늘 저녁은 조금 일찍 저녁을 차립니다..^^
오늘 방학이라서 급식을 안하는 관계로 배가 고프다고 문자가 와서...^^
오늘은 작은 꼬맹이 방학날이고 일찍 저녁을 준비하는김에...
정말 오랜만에 뼈없는 깐풍기를 만들어 줍니다..^^
닭을 사다가 튀겨줄까 하다가 날도 덥고 해서 간단히 며칠전 튀겨 먹었던 시판용 너겟으로..^^
바삭하게 튀겨서..^^
재료는 파프리카,대파,마늘,양파 준비하고...^^
원래 깐풍기는 파프리카가 아니고 고추가 들어가야 맛나지요...!!
월남고추나 국내산 빨간고추..!!
오늘은 순전히 꼬맹이들을 위한 깐풍기라서 고추 대신 파프리카를 넣어서 만듭니다..^^..^^
우선 마늘...
식용유와 고추가루 넣고....
고추기름을 만들어준후...
아이들 먹을꺼라서 조금 덜 맵게 .....적당히 ...!!
원래 제가 하는 방법은 여기에 청양고추 채를 썰어서 왕창 넣고....
고추기름도 넉넉하게 만들어서 먹곤하지만...
오늘은 순전히 아이들 위주로,.,,,,
파프리카,파,양파를 넣고...
빠르게 볶아줍니다..^^..
소스 만들기...
식초와 간장,설탕....!!
소스 넣어주고...^^
불은 세게.....조리합니다..^^
이어서 바삭하게 튀긴 너겟 넣어주고...^^
막 버무려주면 됩니다..^^
소스와 야채가 어우러지게..^^
접시에 담으면 완성...!!
모처럼 일찍 먹는 세남자의 저녁....뼈없는 깐풍기...!!
치킨 너겟으로 만드는 색다른 아빠표 깐풍기..!!
아이들 부터 덜어주고...^^
야채와 같이 먹습니다..^^
꼬맹이들은 연신 맛나게 먹습니다..ㅎ
야채와 같이 먹어야 더 맛나는..^^
이렇게 서로 어우러지게..^^
아이들 입맛에 맞추느라.....
고추대신 파프리카를 넣었더니 아이들은 맛나하지만..^^
갠적으로는 .....
아쉬움이 남아서...
청양고추 절인걸 같이 먹어주니...굿입니다..ㅎㅎ
깨끗하게 싹싹..!!~~~
야채가 사라진곳은?................ 밥위..ㅋㅋㅋ
간만에 아이들 입맛에 맞춰서 너겟으로 만들어본 깐풍기...!!
사실 파프리카 대신 청양고추나 빨간 고추,아니면 월남고추를 넣어서 만들면 정말 맛나지만....
아이들 입맛에 맞춘다고 고추기름도 덜 내서 만든......
늘 꼬맹이들 입맛에 맞추어서 요리를 하다보니....
매운걸 좋아하는 아빠는 늘 따로 청양고추를 준비해서 먹곤하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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