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한국 사람이 간편하게 가장 많이 먹는 장조림 간장 비빔밥....토란대 나물..

서비야 2013. 3. 24. 14:00

 토요일 저녁은  한국 사람이 간편하게 가장 많이 먹는 비빔밥...ㅎ

 장조림 간장 비빔밥과 지인이 보내준 토란대를 불려서 토란대 나물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한우 보섭살....

 뒷다리 안쪽.... 엉덩이 안쪽 살로....육회나,육개장,장조림으로 많이 사용 하는 부위..ㅎㅎ

 결대로 잘 찢어지는..^^

 핏물을 몇시간 빼줍니다...

 물을 갈아주면서....^^

 한번 데치듯이 삶아서...불순물이 올라오면...

 물을 버리고 새로 물을 받아서..

 충분히 고기가 속까지 익을 때까지 불 조절해서 익혀줍니다.^^.

 소고기가 충분히 익으면...

간장 한컵...설탕반컵을 넣어줍니다.^^

 통마늘이 없어서...다진마늘  두 수저...

 소주 넣어주고..

 생강도 저며서...

달걀도 삶아줍니다.^^

 껍질이 잘 까지도록 식초와 소금 넣어서...

 불 조절해서 조려줍니다.^^

 맛난 장조림 간장 냄새가 집안 가득..ㅎㅎ

 간만에 만드는 소고기 장조림...

 청양고추도 몇알 넣어주고...

 대파....

 후추도 넣어줍니다..^^ 

 불을 약하게해서 은근히 조려줍니다...^^

 계란은 껍질을 까서...

 소고기가 간장에 완전히 조려지면 계란을 넣습니다...^^

 메츄리알도...

계란을 굴리듯이 색을 입혀서 조려줍니다...^^

 완성된 장조림중에 이렇게 두통을 포장해서...친한 동생들 두명 에게 배달....ㅎ 

당장 먹을 장조림은  결대로 찢어서 반찬통에......

 지인이 보내준 말린 토란대는 아린맛을 없애기 위해서... 3일간 물에 불렸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삶아줍니다...

 굵은 소금을 넣고....

 불 조절해서 30~40분정도.....^^

 찬물에  담궈서.......

 전날 저녁에 준비해 두고....

 다음날 아침...먹기좋게 잘라서...

 먹을양을 빼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나중에 육개장이나 나물로 변신하기 위해...저장...ㅎㅎㅎ

 먹기좋게 자른 토란대를 들기름.,,,국간장,다진마늘...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양파 넣고.....

 들깨가루 넣고....

 볶다가.....물을 부어줍니다....^^

 대충 몇번 버무려주고....

 뚜껑을 덮고, 불을 약하게 해서 5분 정도 조리듯 하면 완성...^^

 접시에 담고...

 토요일 저녁을 먹습니다.^^

 간장 비빔밥에는 없어서는 않되는 계란 후라이...ㅋㅋ

 밥 위에 올려서...

 세남자 토요일 저녁을 먹습니다.^^

 꼬맹이들 어릴적......유치원 가기전에 간단히 장조림 간장에 계란 넣고 비벼서 김에 싸서 입에 넣어주던.....^^

 아마도 아이들 키우시는분들은 공감 하실듯.....ㅎ

 제일 간단하고 간편하고 영양만점이고 아이들 먹이기 편안한 아침 식사였을...ㅎㅎ

 장조림도 같이...

 오늘 장조림은 짜지 않고 간간하니 맛납니다..^^

 쓱쓱 비벼서...

 한입...ㅎ

 김에 싸서...ㅎ

 들깨 넣고 조리듯 만든 토란대 나물은 소고기 같은 질감에 고소하고 씹는 맛도 그만입니다.^^

 오랜만에 먹는 토란대...ㅎ

 입맛을 살려줍니다...맛나당..ㅎㅎ

 꼬맹이들도 김싸서...ㅎ

 오랜만에 만든 소고기 장조림이 맛나는지 연신 젓가락이...ㅎㅎ

세남자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순식간에...ㅎㅎㅎ

 

장조림 간장 비빔밥....!!!

아마도 한국 사람이라면..  간편하게 가장 많이 먹는 한국 대표 비빔밥이 아닐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