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2013년 1월1일 아빠가 차리는 신선한 저녁 밥상....

서비야 2013. 1. 2. 14:59

2013년 1월1일 아침은 사골 떡만두국으로 시작하고...

 저녁은 조금 신선한 먹거리를 먹을 요량으로 장을 보러갑니다..^^

 추운 겨울 ....따스한 봄이 기다려지는 마음에 집어든 봄동...^^

 착한 가격대의 재료들을 몇가지 사왔습니다.^^

 우선 콩나물 삶아서...

 다진마늘,소금,고추가루,대파와 참기름으로 ......

 마지막으로 깨를 넣어서 마무리...^^

 봄동 깨끗하게 씻어서... 

 간장,다진마늘,고추가루,까나리액젓,설탕 조금,매실액 조금....통깨..참기름...

 올리고당이나 물엿 조금 넣으면  윤기도 나고 더 맛나지만...~~~오늘은 패스...

 부추도  잘라서 같이..

 쪽파와 양파를 넣어도 맛나지만 오늘은 패스..ㅋ

 씻은 봄동..

 부추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버무려 줍니다.^^

 접시에 담고..^^

 이번에는 파래 무침...

 간단하게 식초,설탕,고추가루,참기름,소금 조금....통깨....

 버무려 주면서 다진마늘 조금과 간장 조금.... 

오늘 파래 무침은 절인 무 대신 시원한 배를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조금 더 넣어주고...

 오늘 오이는 큼지막하게....ㅎ

 오늘 저녁은 나름의 신선한 밥상 차리기...ㅋ

 생굴과 깡통 골뱅이는 버무리지 않고  각자 취향에  맞게 싸서 먹는걸로..~~~~^^

 봄동에 싸먹는 생굴과 골뱅이...

 상큼하게 입맛 살리는 파래무침....

 동태전도 같이...^^

 굴이 싱싱합니다.^^

 봄동과 생굴 같이.....

 나름 삼합...봄동과 콩나물과 골뱅이..ㅋㅋ

 시원한 배와 아삭한 오이....그리고 상큼한 파래....

 파래와 콩나물....

생굴은 초고추장에 찍어서도....^^

작은 꼬맹이가 좋아하는 생굴.....

 

새해 첫날 아빠가 차리는  나름의 신선한 저녁 밥상.^^

맛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