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겨울에 제맛인 ...너무 맛있는 싱싱한 생대구탕 지리...

서비야 2012. 12. 16. 01:17

토요일 저녁은 생 대구탕을 끓여서 먹습니다..^^

 간만에 너무 싱싱한 생대구를 사서....^^

재료들...

 멸치와 무...

 그리고  며칠전 지인에게 얻어온 디포리....^^

 육수내기...^^

 굵은 소금으로 간하고...

 생대구가 이번 겨울에는 많이 잡혀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두마리 15,000원...^^

 생대구알과 애.....그리고 오만둥이....^^

 미나리,청양고추,파..

 요즘 제철인 생 낙지...굵은 소금으로...

 빨판 손질 위해서 빡빡 문질러서.....^^

 재료 준비.....^^완료..

 생대구 지리에 소주 한잔 안할수 없어서...급냉 시킨 슬러시 소주..ㅋ

 다진 마늘 넣고...

 생 대구 머리 부터 넣어줍니다...

 생 대구 몸통...엄청 싱싱해 보이져..^^

후추 넣고..... 

 애와 알 넣고...

 끓여줍니다..^^

 버섯도 넣고...

 미나리 올리고...

 청양고추 넣고...

 마지막으로 파...

 세남자의 저녁 식사..^^

 팔팔 끓여서...

 살짝 익힌 미나리 부터....

 생 대구알.....듁음....ㅎ

 냉동 알과는 비교할수 없는......ㅎ

 살살 녹는 애..^^

 와사비 간장 찍어서...^^

 싱싱한 대구살....^^

 씹을 사이 없이 녹아 버리는 생 대구살..^^

 시원하고 담백한 생 대구 지리 육수...^^

 꼬맹이들은 뼈 발라서 ......

 낙지 투하..^^

 생 대구 머리.....^^

 작은 꼬맹이 한테 뼈 발라서 건내주고...^^

 씹는 맛이 그만인 오만둥이...^^

 스르르 녹는 애...^^

 부드럽고 쫄깃한 낙지...ㅎ

 스르르 부셔지는 생 대구살....^^

 슬러시 소주...ㅎ

푸욱 익은 무도 맛납니다.^^ 

 살짝 데친 낙지....^^

 뼈들.....ㅋㅋ

 꼬맹이들도 좋아하는 오만둥이....^^

 우리집 막내도 낙지.....한점...ㅋ

씹지도 않고 삼켜 버리는 울 막내..ㅋ

 

겨울에 제맛인 생대구....

요즘 조업이 원활하여 생대구가 많이 잡히는 관계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맘때  싱싱한 대구탕 지리로 입맛 살리세요..^^

 

아빠가 차리는  밥상....

세남자의 주말 저녁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