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매운 오징어 불고기와 베스킨 라빈스..와츄원 NO.6

서비야 2012. 12. 17. 22:09

일요일 저녁....

오징어 두마리로 저녁을 차립니다..^^

 매운 오징어 불고기....

 오징어 두마리...

 껍질 벗기고...칼짚 넣어서...

 오징어 손질...

 양파와 파만 준비...

 매운양념...

 매운 양념 버무려서  재운후...냄비에..

 다진마늘..

 청양고추....

 양파 넣고...

 고추가루...

 대파 넣고...

 후추가루...

 껍질도 벗기고 칼짚도 넣어서 ...

 질기지 않기 때문에....

 약간 태운듯하게 불맛나는 매운 오징어 불고기버전으로..^^

 석쇠에 구우면 더 맛나겠지만...^^

 마지막으로 깨......

 완성후 밥에 올려서 비벼서...먹어줍니다..

 진짜 맛나는데...

 꼬맹이들은 맵다고.....ㅠㅠㅠ

 조금 덜 매울듯해서 밥을 전부  넣고 볶아줍니다...^^

 꼬맹이들은 한술 먹더니 ...

 그래도 맵다고...ㅠㅠ

 결국, 꼬맹이들은 유부 우동 한그릇씩 끓여서 .......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유부우동..^^

 볶은밥은 아빠 차지.....ㅠㅠ

 간만에 매운음식이 먹고 싶어서 아빠 입맛에 맛춰서 간했더니....

 역시나....ㅠㅠ

 결국 볶은밥 아빠가 전부 흡입...배~~ 빵~~빵....

 그래도 간만에 제 입맛에 맞춘 매운 오징어 불고기..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꼬맹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ㅋ

너무 매웠다는 꼬맹이들 엄살에....???ㅋ

큰 꼬맹이 생일 이라고 여동생이 카톡으로 날려준... 베스킨 라빈스 와츄원 NO.6

 

 꼬맹이들한테 사오라고해서.....ㅎ

후식으로 먹습니다...^^

제 갠적으로는 체리쥬빌레가 제일 맛나는듯..^^

 

역시 꼬맹이들 입맛에 맞춰서 간해서 먹어야하는 숙명의 밥상임을 망각한 오늘..ㅋㅋㅋ

아빠는 간만에 얼얼하게 매운 오징어 불고기 너무 맛나게 먹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