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한가닥에 매달려 남이섬으로....나미나라 짚 와이어 체험기..

 토요일....

 아침을 간단히 김밥으로 때우고...^^

 일요일날 비온다는 소식에 캠핑을 포기하고 간만에 남이섬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오늘 남이섬으로 나들이를 잡은 이유는 짚 와이어 타려고...ㅋㅋ 

경춘 가도......휴게소에서 커피 한잔....꼬맹이들 주전부리 사고.... 

오늘 햇살은 유난히  눈이 부시다는거..~~~^^  

닭갈비로 점심을 먹고...

나미나라로 고~~~~~~~고~~^^ 

나미나라 공화국....^^ 

북한강...^^ 

나미나라 공화국 입구... 

어찌보면 겨울연가 이후.....난리 부르스를 죽이는..ㅋ 

중국말,일본말 안내방송도...나오는...

입구... 

노오란 옥수수......진짜 노오란.....ㅎ 

화장실...^^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건너가지만... 

오늘 우리가 타려고한 짚 와이어....^^ 

무진 높아요...ㅎ 

가격은 ~~~~~허걱~~~~~~~~~~~~~~~~~!!! 

우리는 위메프에서 1인당..13,900원에 구입....ㅎ 

비싸도 너무 비싼.....ㅠㅠ 

한번쯤 타 볼만한..ㅎ 

상태 안 좋으면 타지말라는 말을 너무 길게 적어 놓은..ㅋ 

중요한건..꼬맹이들이  몸무게가 덜 나가서....ㅠㅠ

어쩔수없이 자라섬 방향으로..ㅠㅠ 

 

동의서 쓰고...1시간 대기..ㅠㅠ

미리 접수하고 점심 먹을껄..ㅠㅠ 

오늘 햇살은 유난히..작렬...ㅎ 

차들로 넘쳐나는.... 

1시간 대기 상태이니 주변 구경을 합니다.. 

시즌이 끝난 수상 레져... 

번지 점프대... 

쫌 비싸당..ㅠㅠ 

그라고보니~~~~~~~~~~  이번 여름에는 수상 스키를 한번도 못탄..ㅠㅠ 

방송에도 많이 소개된 남이섬 번지 점프... 

인증샷들..^^ 

국내 최대 높이라는데... 

누군가 뛰어내린다.....^^ 

뛰어 내리면 보트로 .....^^ 

올라가보질 않아서인지 밑에서 보면 그리 높게는 않보이는듯...ㅎ 

헉..!~~~~우리가 타려는 짚 와이어가 더 높은듯......ㅎ 

 

시간이 되어서 대기 장소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자라섬 방향이 거리가 조금 짧다는거...ㅠㅠ 

알단 체중계에 올라가면....예스..노오~~~~로 탑승 여부를..... 

주의사항..... 

엘리베이터에 붙은 문구... 

올라갑니다... 

높이.... 

슬슬~~~~~~~~~다리가 후덜거리기 직전...ㅠㅠ 

일단 자라섬 방향....먼저 내리고... 

더 올라가면 남이섬 방향.... 

꼬맹이들 때문에 자라섬 방향에서 하차....

이 의자가 소형차  한대 값이라는데......ㅠㅠ 

탑승요령을 설명하고....의자에 앉아서 안전 벨트를 메고 대기한후 문이 열리면서 출발... 

 

두근...두근.... 

사진 찍어주려고 먼저 하강.....

문 열리기전에 심장 터질듯 하더니....

막상 문이 열리고 나니..시~~~~~~~~시....ㅋㅋㅋㅋ 

울 작은 꼬맹이....^^

....역광이라서 사진이....ㅠㅠ 

하강후......이 의자가 다시 죠기...위로......다시 갑니다...^^ 

도착할때 발이 꺽일수 있으니 발을 쭈욱 뻗어주시길...ㅎ 

울 작은 꼬맹이..ㅎ 

아빠와 아덜....

작은 꼬맹이가 연출..ㅎ 

큰 꼬맹이....

신나하는 큰 꼬맹이.....^^ 

의자는 다시 위로....^^ 

비싼 의자....ㅋ 

자라섬에서 대기중인 보트... 

이 배를 타고 바로 남이섬으로... 

나미나라로 갑니다... 

선장님.....ㅎ 

햇살은 듁음인데 춥습니다...ㅎ 

번지 점프장도 보이고... 

유람선도 지나가고...  

남이섬 입구에서 배를 타면 도착하는 선착장을 조금 지나서 내려줍니다.... 

도착.... 

나미나라  입성..^^ 

햇살과 노오란 단풍잎이 그림 같은.... 

넓은 잔디 광장.... 

서비 몽따쥬..ㅎ 

이길은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ㅎ 

오랜만에 가준 남이섬.....정말 많이 바뀐듯... 

단풍길..ㅎ 

마음이 편안해지는... 

관광열차... 

겨울연가...때문에 온통 외국인들.... 

섬 자체가 미술관.... 

연인들..... 

곳곳에.......변화가 많이 보입니다.. 

모든 조형물이 예술 작품...ㅎ 

나미 공화국..ㅎ 

헉...타조.......ㅎ 

이름이 깡타군요..ㅎㅎ 

승질 좀 부릴듯..ㅎ 

단풍 날리면서 한컷......ㅎ 

사랑하는 두 꼬맹이..ㅎ 

재활용.... 

소주병 공예작품..... 

헉.........넌 누구니...?..ㅎ 

섬안에 은행이....환전소?

중국,일본인들..............지갑....채우고 쓰시라고....ㅎ

헉...!~~~~~^^ 

날씨가 추워져서 곳곳에 이런 손 녹임 장소가...ㅎ 

섬 전체가 미술관....ㅎ 

실제로도 사진으로도 예술이져..ㅎ 

어느곳에서든 사진기 들이대면 작품..ㅎ 

오늘 유난히 눈이 부신 햇살..... 

처음 공개하는.......서비 몽따쥬,.....ㅎ

큰 꼬맹이는 초상권 보호...ㅎ 

인공 연못... 

공연장인가? 

곳곳에 보이는 작품들.... 

니들이 나비라는? 

유니세프홀... 

아!~~~~그렇쿠나..ㅎ 

이 도깨비가 깨끗할때 왔었던것 같은데....

정말 간만에 남이섬을 찾은듯..^^ 

캐리커쳐....그려주는곳... 

잡지로 만든...트리... 

꼬맹이들 놀기 좋은 놀이터... 

작은 꼬맹이들 놀이터... 

카페...주점.... 

쌀쌀한 날씨에 커피 한잔 하러 갑니다.. 

추운 날씨인데...실내 공간이 별로 없어요...ㅠㅠ 

아메리카노와 코코아 시켜봅니다... 

추위에 사람들로 북적... 

창가에 앉아서 한잔씩..~~~~ 

바깥 풍경... 

장승... 

남이섬의 묘미?? 자전거.... 

코스를 돌려면 한시간이 넘을듯..... 

맨날 타는 자전거 말고....가족 자전거 빌립니다...^^ 

전기 자전거라는것도 있군요..ㅎ 

자전거 타기전 어묵 한 꼬치씩....ㅎ 

하늘 자전거도 있군요...

울 꼬맹이들 어릴때 타본듯....^^ 

관광 열차....

 

자전거 엄청 많져..... 

작은 꼬맹이와 같이온 친구..... 

이건 찐빵이라는데...ㅎ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오는터라......대형 중국집도 생겼군요...^^ 

음식점도 예술적이당...ㅎ 

인테리어가 예술이당....ㅎ 

남이섬....초반.....히트였던 추억의 도시락은 한 귀퉁이로....밀려난듯..... 

칙칙~~~~~~폭폭~~~~~~~~~~~~~~~ 

추억의 도시락........아마도 남이섬  추억의 도시락이 방송을 타면서....

음식점 마다 우후죽순 생겨난 추억의 도시락이라는 메뉴....... 

벤치에 책들... 

가족들...

울 꼬맹이들 어렸을때.....생각이 나는....... 

어느덧 커버린 울 작은 꼬맹이..ㅋ 

곳곳에....이런 휴식 공간.... 

손 그림 엽서... 

죠기~~~~~~~보이는 오리배 타는곳..... 

몽골 텐트... 

볼것 많은 남이섬... 

코끼리전.....표현의 한계는 없는듯......^^ 

재미난 그림들.... 

아빠와 아들  나무인형들...ㅎ 

가을임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 

연인들 모습이 그림 같습니다...^^ 

어느곳을 가든 겨울연가.... 

이슬정원? 

구여운 동자승들... 

엄마와 아덜....ㅎ 

엄마 표정 압권이져....^^ 

눈사람 호떡..? 

먹어줍니다... 

줄서서.... 

녹차인지...부추인지...아니면 시금치.....여하튼 파란..... 

견과류도 들어가 있는.... 

카페 앞 인공 호수... 

자전거 반납하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책 트리... 

화장실에 책도 있는.... 

이런책도 있군요...ㅎ 

ㅋㅋㅋ 

겨울이라서....해가 일찍지는... 

귀가합니다..... 

남이장군...귀향섬... 

남이장군묘... 

소주병 트리... 

올때는 짚 와이어......보트.......갈때는 대형 유람선으로....ㅎ 

요건 뭐니?>>>> 

조명이 한,둘 켜지고...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 

추워서 배안 실내는 사람들로 북적.... 

남이섬 입구로.... 

조명이 그림 같습니다... 

나미나라 공화국을 떠나는.... 

도착.... 

텅빈 실내....ㅎ 

사람들 참....많다..ㅎ 

죠기~~~~~~~~~~멀리 보이는 남이섬.... 

조명이 들어온 유람선...이쁘져.....ㅎ 

알라딘호......램프 같이 보이기도...ㅎ 

입구..... 

어둠이 내리고... 

귀가 합니다... 

어둠이 내렸음에도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몇 있습니다.^^

 

토요일.....세남자와 친하게 지내는 동생과 그 아덜.....

그렇게 5명이서 콧바람 쐬고온 나들이......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날씨였던...

안구정화 확실히 하고....

편안한 ....

 

그리고, 처음 타본 짚 와이어의 짜릿한 두근거림....과 스릴....

산책 다녀온듯한 나들이 남이섬...

상업적인 냄새가 조금은 아쉽지만........

아마도 한참이 지난후....다시 찾게될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