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종로구 맛집

추억이라는 이름 간판 없는집

서비야 2012. 1. 15. 15:31

피맛골...사라진...

 무교동 낚지집.....사라진.....

 종로통 하문.....맥주.....막걸리가 공존하는 세월이라는 시간속에.....

추억이라는 안주로 술잔을 기울이던 때가 있었지여....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집...

 간판 없는집...

 일명 이면수집.....

  이상스레 그다지 맛도 없는곳에....추억이라는 옛 정취가 안주맛이 되었던집...

  고때를 아심니꽈..ㅎ

   막걸리는 가히 밀주를 표방했던.....하이얀 색깔의 .........

   기름에 범벅된 미국산 줄무늬  냉동 이면수...

    직접만든건 아닌것 같은  도토리묵....

   뻔한 안주들....때꼬장....

    아직 존재하는지 모르겠으나...추억이라는것...경험해보지 않은 옛기억이 안주가 되어 주었던 지나간 과거의 술집....

    종로 나갈일 있으면 한번 가봐야겟습니다...

     한때 자주 가던 그 술맛이 나려는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