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토핑이 추가된 감자전과 무말랭이 김밥..

서비야 2012. 7. 27. 23:22

부담없는 금요일 저녁...

 휴가때 강원도에서 공수해온 감자로 감자전을...

 감자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줍니다.

 이렇게...

 갈린 감자를 ...

 거즈에 싸서.........

 쪼옥 물기를 짜 줍니다..

 짠 감자물은 30분 정도 놔두면...감자 전분 가루가 생깁니다..

 물기를 짠 감자...

 짜낸 물을 30분후 부으면...

 밑 바닥에 이렇게 감자 전분이 생깁니다..

 이 전분을  짜낸 감자 덩어리와 같이 혼합하여...

 소금,후추로 간하고..

 부침 가루를 조금 넣어서 버무려 줍니다..

 섞어서...

 토핑으로 올릴  베이컨,버섯,호박 ,당근...

 후라이팬에 모양을 잡고...

 버섯,당근,애호박 올려주고..

 베이컨도 올려주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모양을 잡습니다..

 계란 풀어서..

 토핑된 야채와 베이컨이 잘 고정 되도록....

 계란물을 적당히 발라주고...

 노릇하게...

 뒤집어서..

 이번에는 베이컨 먼저 깔고.....야채 올리고..계란물 발라주공..

 뒤집어서..

 노릇하게 지져줍니다..ㅎ

 완성..

 감자전과 같이 먹을 김밥을 쌉니다..

 참기름,소금으로 간한 밥을 김위에  펴 바르고..

 곰탕집에서 사온 무지하게 맛난 무 말랭이...ㅎ 

 무 말랭이 올리고..

 걍 대충 말아줍니다..

 완성..

 참기름 바르고...

 똥깨 뿌려주고...

 꼬맹이들 먹기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고...

 같이 먹을 계란 후라이도 합니다..

 맛난 감자전...

 쫄깃하면서 감칠맛 나는,,,,,

 무말랭이만 넣은 매운 김밥...ㅎ

 두 꼬맹이 저녁 식사..

 아빠가 차리는 밥상..

두 꼬맹이 맛나게 저녁을 먹습니다...

아빠가 만드는 두 꼬맹이 얼굴..ㅎㅎㅎ

 

서비는 감자전 부치면서 몇장 집어 먹었더니..배가 불러서.....ㅋ

감자가 제철 입니다..

맛난 감자전.....별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