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태국에서 한달만에 나온 친한 동생과 술 한잔 했다..
홍대 1번 출구 나와서 골목쪽에 있다..
해산물과 대게.....
싱싱해 보여서 간단히 한잔할 요량으로....
대게 껍대기에 붙은 산호.......수입산이다.
3시부터...새벽 6시까지....
활어도 있고.....
가격은 그저 그러하다...
다양한 구성..
실내는 요딴식으로...
간단하게 한잔 하기는 좋은 안주들,,,,
블러그에 올린다고 사진을 찍으니...인상 좋은 사장님이 웃으며 브이를 날려준다..ㅋㅋ
기본 구성...
전복,개불,멍게 30,000원....참개불에 싱싱한 전복....멍게도 신선....
어항속에서 헤엄치는 오징어들이 너무 싱싱해 보여서 오징어회 주문 한다...
15,000원...오랜만에 먹어주는거라서 무진 맛났다...ㅎ
친한 동생이 태국에서 한달만에 나오면서 선물로 사온 태국소주 홍통....
소다수와 얼음에 타먹으면 맛나다고 하는데..
스트레이트로 마셔본다..
음.......향은 양주....맛은 양주보다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다..
써비스로 주신 꽁치....ㅋ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싱싱한 안주...
어항속 춤추는 활어와 해산물들이 술맛 나게 하는 회 포차인듯.....ㅎ
단지...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정통 일식집의 회 정식 가격은 나올꺼라는 말쌈....ㅎ
식사후 2차나 3차로 가서 간단하게 소주 한두병 비우기에는 좋은 술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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