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마포구 맛집

(연남동 맛집) 조박사 복 해장국....해장에는 역시!! 복국...

서비야 2012. 5. 25. 02:01

연남동 기사 식당 거리에 위치해 있는 복국집..

1년만에 가보는것 같습니다...

전날 잠이 오질 않아서 간단히 한잔했는데....

아침...속이 답답하여 갑자기 땡기는 복국 먹으러...

 해장에는 복국만한것이  없지요..ㅎ

 복지리에 쓰는복은 밀복.....

 적당한 가격에 먹어줄만한집....

 너무 오랜만에 방문 한건가?!!!...

가격이 오른듯...복 해장국...6,000~7,000원인가 했었던 기억이....하긴 물가가 다올랐으니... 

적당한 가격대....

추운 겨울... 복지리에 히레사께 한잔.....환상의 궁합입니다...ㅎ

5월 여름...지금 사께는 그다지...^^

 기사식당이라서 기사님들 많아요..ㅎ

 식당 구조는 요따구로....ㅋ

 친한 동생과 둘이 먹어주러 가서 복지리 해장국 시켰습니다...

 먼저 나오는 반찬들...

 밥과 와사비,간장..

 반찬으로 나오는 복 껍질 무침....

 8,000원에 복껍질까지.나오면 그다지 부담없는 가격....ㅎ

 복 껍질 무침에 밥 한그릇 다 먹을것 같은 감칠맛....새콤하니...^^

 요건 꼴뚜기젓....

 짜지 않고 맛납니다...

 조미가 안된 생김....

 복국이 나오고...

 국물 한번....미나리,콩나물에 시원함이...굿뜨....ㅎ

 미나리 집어서..

 와사비 간장에.....일단 먹어주면서 몸에 독 좀 제거하고...ㅎ

 복어도 먹어주고....

 시원합니다..

 복 토막이 4~5개....양호합니다..

 가격대비.....

 해장에는 이만한게......없지여.....시원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복살...담백합니다..

 국물 한방울 남김 없이......꺼억...

무료 제공되는 자판기 커피....로 마무리....

술 마신 다음날  ......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복국....

해장에는 이만한게 없는듯....^^

 

더군다나 반찬으로 나오는 복 껍질 무침에 반하게 되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집..